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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스나이퍼 라이플의 단짝
  • vip Helldiver
  • 2020.10.30
  • 조회수 941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오랫동안 스나이퍼 라이플 운송에 큰 도움을 준 싸구려 건케이스가 맛이 간 바람에,

이번엔 좀 좋은걸로 사보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5.11 로...ㅎㅎㅎㅎㅎㅎㅎ


5.11이 제 옷장만 점령하려는줄 알았는데 점점 다른쪽으로도 뻗어나가는 중입니다 ㅋㅋ





가장 먼저 필요한 차량운반 테스트!

SUV 뒷좌석이나 트렁크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상품평 쓰기 시작하고 나서 빈 제품 사진을 안찍은걸 깨닳아서...ㅡ,. ㅡ;;

넷피엑스 사진을 슬쩍했습니다 ㅎㅎㅎㅎ





택티컬 장비에서 빠질 수 없는 몰리와 벨크로...

사실 요새는 어반 스타일이라고 몰리랑 벨크로도 없는게 가끔 보이긴 합니다.

저격수 관련된 패치들이 다 어디갔지? 하고 찾다 포기했습니다.

여러분...패치는 한군데 모아둡시다...





그리고 고무같은 재질의 5.11 로고입니다. 어째 45도 기울이니까 더 조준점같아요 ㅋ

근데 저 줄에 살짝 가려지는게 좀 신경쓰이는데 보다보니 은근히 괜찮은거 같기도 하네요?





5.11 로고 반대편에 이렇게 로고랑 같은 재질로 칸을 만들어둔게 있는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제가 보기엔 이름 쓰라고 만들어둔거 같기도 하고...





궁금함을 뒤로 하고 위쪽으로 눈을 옮기면 양쪽에 지퍼 포켓이 있습니다.

탄창이나 클리닝매트같은거 넣으면 딱 맞겠네요.

잠기는 쪽에 있는 루프는 아마도 이동중에 열리지 말라고 지퍼 풀을 끼우는 용도나 자물쇠 채우는 용이겠죠?

혹시 이것도 다른 용도 아시는 분은....ㅎㅎ




내부 구성은 크게 특벽한 점은 없습니다.

가격대 좀 있는 라이플캐리어들에서 보이는 위치조절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 정도?

패드는 360도 꼼꼼히 다 두껍게 들어가있어서 평범하게 이동중에 라이플이 데미지를 입을 일은 없어보입니다.





사실 별 거 아니긴 한데 위치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정말 편리합니다.

위치조절이 안되면 자칫 총이 케이스 안쪽에서 떠있어서 스트랩에 하중이 다 실린다던지,

대각선으로 넣고 싶은데 일자로밖에 고정이 안된다던지 하는 불상사가...





일반적인 반자동 라이플은 넣기 좀 애매합니다.

물론 가능이야 한데... 굳이? 라는 느낌이네요.

거추장스러우니 얘는 기존에 들고다니던 대로 작은 케이스에 반동강내서 넣는 걸로.





와...진짜...

제가 가진 라이플 중에서 가장 긴 녀석인데 넣자마자 육성으로 소리질렀습니다.

이렇게 딱 맞게 들어갈줄이야 ㅋㅋ

물론 스톡이 접어지는 모델이라 접어서 넣어도 상관은 없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뒤쪽인 무게중심이 더욱더 뒤로 쏠리는데다 케이스 한쪽이 어색하게 부풀어오르죠.


그리고 총열 아래에 있는게 뭔가 한동안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원래 케이스에 들어있던 실리카겔입니다 ㅋㅋ




사실 스톡을 저 포켓에 넣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가능하다는걸 보여드리려고 끼워넣었습니다 ㅋㅋ

바이포드때문에 총구쪽이 엄청나게 부풀어오르네요.




정~~~말 딱맞게 들어가는지라 가방 모양이 살짝 이상해지긴 하는데,

저 덩치가 들어있는 가방 치고는 그렇게 두꺼워지진 않습니다.




사실 어께끈 있는 라이플 가방을 메고 운반한 적은 없는데,

이건 가끔 사격장 근처에서는 메볼만한 느낌입니다.

어께끈에 패드가 없는건 조금 불만인데 그만큼 얇아지고 가벼워지니까 다행히 크게 문제는 안될거같네요.




한동안 왜 가방 뒤에 ID 공간이 있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신분증을 이동하면서 아무나 볼 수 있게 두는것도 좀 애매하긴 하네요 ㅋㅋ

누가 몰래 빼갈수도 있구요.


여러모로 쓸만한지라 앞으로 사격하러 다닐때 좀 편하게 다닐 수 있을것 같습니다.

vip NETPX
2020.11.02 09:42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먼저 제품 구매를 감사드리며 제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기는 다른 회원분들께는 유익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