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야영은 절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야영지는 다양한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진흙과 자갈, 눈, 습기와 한기 그리고 각종 벌레들 이러한 것들은 텐트와 에어매트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야전침대의 쾌적함과 자연과 하나 되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헬리녹스의 코트 시리즈의 야전침대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텐트와 교환할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그것의 비밀은 세계적인 폴을 생산하는 헬리녹스사의 DAC폴에 있기 때문이다.

모든 프레임은 고강도 DAC로 되어 있고, 셀프 로케이팅 쇽 코드 체결방식으로 매우 간편하다. 또한 가죽보다 월등히 강력한 1000D의 코드라 원단으로 침상을 구성하고 있어 안정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강력한 지지를 해주는 DAC폴은 두 개의 4단 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침상 결속시 폴의 이탈 방지를 위한 포켓의  설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짱짱하게 물어준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셀프 로케이팅 쇽 코드 체결방식은 빠른 체결을 할 수 있으며 양쪽 폴을 최대한 밀어 주기 때문에 매우 견고하며 침상의 뒤틀림과 처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양쪽 측면에는 1cm 두께의 웨빙이 길게 표현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활용하여야 할지는 연구 과제로 생각된다. 

▪ 무게 : 70점

양쪽 측면의 데이지 웨빙과 뒷면 메쉬포켓, 취침시 밀림방지를 위한 벨크로는 단순한 야전침대에 편의 기능을 추가한 세심함이 좋았다.. 

항상 좋은 제품으로 회원과 소통하는 넷피엑스의 깊은 마음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