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겨울을 기다리게 되는 넷피엑스의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구매해 보고 싶었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잘 구매했습니다.
일단 제품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콘도르 서밋 자켓과 비슷합니다.
비교하자면 원단이 조금 더 뻣뻣한 감이 있고 후드모자가 말려서 수납된 다는 점입니다.
옷은 만족합니다. 원단을 만져보니 어느정도의 발수 능력과 방한 능력도 갖춘 것 같습니다.
수납하기 좋게 양쪽에 포켓도 많고 포켓도 지퍼로 모두 되어 있어 물품 분실의 확율이 적습니다.
딱 스탠다드한 텍티칼 자켓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아쉬운 점도 있겠죠?
아쉬운 점은 XL를 구입하였는데
제가 신체치수가 키 184cm / 96kg 인데 옷의 가슴단면과 총기장이 약간 아쉽습니다.
가슴단면과 총기장이 1~1.5cm만이라도 더 길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팔기장은 아주 넉넉합니다. 제가 엄청 팔이 긴편인데도 잘 맞습니다.
가슴단면과 총기장을 아주 약간만 키우면 좋을 거 같습니다.
콘도르 서밋 XL 보다 약간 작은 듯합니다.
그래도 안에 폴리스 내피입고 그 위에 자켓을 입었는데 여백없이 꽉 맞긴 하지만
활동에 불편함을 주진 않습니다.
그러자니 2XL을 사면 또 옷의 가슴단면과 팔길이가 너무 클 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드모자가 목에 말아 수납하는건데 지퍼로 수납하는 스타일이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말아 접는 건 자세잡기가 영 불편하네요
그리고 목있는 부분까지 완전히 지퍼를 올리면 좀 괜찮은데 조금 지퍼를 내리면 원단이 뻣뻣해서 그런지
벌떡 서 있어서 조금 불편하네요. ^^;;
그외엔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잘 구매한 듯 합니다.
안에 플리스 내피를 입고 스페이버 자켓을 입은 사진입니다.
내피를 입고 자켓의 지퍼를 거의 완전히 채운 사진입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