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서 구입한 지는 꽤 되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일단 저는 아이폰은 아니고ㅠ.ㅠ 버스를 잘타서 노키아 익뮤를 공짜로 쓰고 있습니다. 처음 구입한 스마트폰이라 그동안 눈독들이던 팬택 아이폰 파우치를 사보려 하니 사이즈가 고민이 되었지만 파우치 위에 달린 벨크로만 믿고 냅다 질렀습니다 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 사람들의 후기가 정확하다! 입니다. 벨크로 없이도 사진과 같이 허리춤에 찰때 그냥 꽂고 다녀도 흔들림도 없이 고정이 되고요. 파우치를 거꾸로 뒤집어도 안 빠지더군요.
노키아는 아이폰보다 폭이 좁고 대신 아이폰보다 좀 더 두꺼운 제품인데 고정이 확실히 됩니다.
그러나 벨크로를 쓰고 싶어도 노키아 이어폰 단자가 정확히 벨크로 위치에 있어서 핸즈프리를 쓸때 벨크로를 닫을 수가 없어서 파우치 안쪽으로 밀어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짭션에서 연장선과 ㄱ자 잭을 구해서 몰리 스트랩에 감아서
라이딩시에는 거기에 핸즈프리를 연결한 다음 벨크로를 닫아서 씁니다. 혹시 벨크로 위치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이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스맛흐폰을 좀 밀덕스럽게 지니고 다니시고 싶다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