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중제 카피 무릎 보호대만 사용해 왔는데 알타 제품이 넷피엑스에 들어오고서 계속 눈여겨 보고있다가 총알 좀 모아서 땅겨봤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린 제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받아본 상품의 모습입니다. 따로 포장이 없고 위쪽에 택이 전부인 구성이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국 제품들은 제품 퀄리티도 좋고 성능도 좋은데 패키징은 뭔가 투박하고 부족한 느낌입니다… 저가 중국 제품들은 포장은 신경써서 하는데 막상 내용물은 실망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죠…ㅎㅎ;

택 전면에는 제품 이름과 간단한 스펙 설명(?)이 있네요.

뭐 대충 가볍고 유연하고 고정이 잘되고 이런 내용입니다.

뒷면에도 비슷한 맥락이네요. 튼튼하고 좋은 소재 사용 등등.

고정하는 밴드에는 고무 재질로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사진 촬영 후 착용해 보니 쫀쫀하게 고정이 잘되네요.

전체적인 제품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디자인은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보호대 부분이 유난히 큰 제품들이 있는데 해당 모델(컨투어)는 무릎 보호대와 비슷한 사이즈를 보여주네요.

밴드 부분은 무릎 부분과 분리되어 유연하게 움직이기 좋은 모습입니다.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에서도 자연스럽게 몸에 밀착됩니다.

보호 패드 안쪽은 메모리폼(?)같은 부드러운 재질로 푹신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무릎 앉아 자세를 취해서 장시간 있어도 무릎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짧음주의)

실제 착용샷 입니다. 저는 취미로 킥보드를 타고있는데 라이딩용 바지를 구하자니 너무 오바인 것 같아서 이렇게 별도 보호대를 선택했습니다.

편안하고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바람도 막아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상품이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 때에도 가져가야 겠네요.

결론은 역시 오리지널은 좋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