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고 싶던 메카닉스웨어 장갑들이 품절되어 버려서 차선으로 고른 제품입니다.
또한, 처음으로 사보는 메카닉스웨어 장갑입니다.
결론은 ........ 다른 메카닉스웨어 장갑이 아닌 이 장갑으로 고른 것에 너무 만족합니다. 또한 메카닉스웨어 장갑 자체에 매료되었습니다. 기능성도 좋고, 손에도 너무 잘 맞고, 아주 좋습니다.
제 손의 치수는 메카닉스웨어 Size Chart의 Finger Length는 13.3cm이고, Palm Width는 9.0cm입니다. M Size가 수제장갑처럼 딱 맞습니다.
평상시에도 끼고 다니고, 자전거 탈때도 껴보고, 등산갈때도 껴봤는데, 아주 편하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물건을 쥐면 미끄러지지않고, 바위나 나뭇가지를 만질경우에도 불편하지 않고, 보온재질은 아니지만 등산시에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춥지는 않았습니다. (춥지 않았다는 것이지, 따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운전할때 끼는 것은 비추합니다. 핸들 돌리고 난후에 손바닥의 힘을 풀면서 핸들이 자동으로 풀리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립감이 좋고 미끄러지지않는 장점이 이때는 단점이 되어 핸들을 일일이 각도에 맞게 돌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장점이니, 그냥 운전할때 안끼면 됩니다.)
처음 헬리콘텍스 제품을 접하고 느꼈던 대만족을 메카닉스웨어를 처음 접하고 다시 느껴봅니다. 대~만족~
앞으로도 저희 제품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속드린 적립금을 지급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