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킥보드, 자전거 등을 타면 후방이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뒤에서 오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제대로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헬멧, 가방 등 여기저기 후미등을 장착하게 됩니다.

기존에 해저드4 가방을 사용하고 있어서 몰리에 장착이 가능한 글로투브 택티컬 키트와 글로투브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리뷰는 두 제품을 한번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오로라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역시 하나로는 부족하다 판단하여 두번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오로라는 품절이더군요…

패키지는 간단하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각각 제품 사용 성설명이나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내용물은 왼쪽이 라이트 제품이고 오른쪽은 택티컬 키트 입니다.

매우 심플한 구성에 박스가 쓸대없이 큰 것 같네요.

먼저 GT-AAA 프로 제품을 보겠습니다.

사진의 부분이 배터리 삽입구 겸 작동 스위치 입니다.

두꺼운 부분을 배터리 삽입구이고 작동은 위 꼭지 부분을 돌려서 작동합니다.

랜야드 고리는 단순히 고리의 역할이 아니라 스위치의 역할도 합니다.

온 오프 시에 모드가 바뀌는 심플한 작동방식 입니다.

다음은 택티컬 키트를 보겠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4면으로 몰리 장착이 가능하고 레일 형태로 불리가 가능한 구성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착 팁을 알려드리자면 사진에 표시한 부분이 일자 드라이버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별도의 공구가 없더라도

GT-AAA 프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나사 홈에 딱 맞아서 견고하게 고정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택티컬 키트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제 가방에 장착하는 일만 남았네요.

가방 측면에 깔끔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효과가 없겠지만 밤에는 꽤 밝게 보입니다.

기존에 보유중인 오로라와 함께 양 옆에 장착을 했습니다.

이제 야간에도 조금은 안심하고 라이딩이 가능하겠네요.

빨리 날씨가 풀려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