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빅토스 슈터 후디 구매해서 아주 아주 잘 입고 다녔는데...
와이프가 너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자기꺼도 사달라고 해서 두달 연속 빅토스 후디를 구매하고 말았네요.
다행이 사이즈 남은게 있어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제가 구매한 후디는 약간 짙은 그레이 색상이였는데요.
사이트 사진을 보여주니 자기는 밝은 그레이가 맘에 든다고 해서
또 다시 슈터 후디 (그레이맨) 고고 했네요.
디테일한 색상 차이는 지난달 저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커플로 입은적이 없었는데 어지간히도 맘에 들었나 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나이트폴 색상보다 살짝 빈티지한 느낌이 듭니다.
프린팅도 조금 더 거친 느낌입니다.
나이트폴과 같은 상품이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은 모두 동일합니다.
옆면, 손목, 허리 밴딩 색상만 틀리고 모두 동일합니다.
후드 안감 색상은 같은 그레이색상 이네요.
나이트폴의 안감은 검정색이였는데..아무래도 밝은 그레이 색상이다 보니
검정보다는 그레이가 더 어울리긴 하네요.
밝은 그레이다 보니 전체적인 프린팅은 나이트폴 색상보다 거친 느낌입니다.
살짝 스크레치가 더 있는거 같기도 하고
빅토스의 프린팅 느낌은 두꺼운것도 그렇고 얇은것도 그렇고 맘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여성의류가 아닌 남성의류이기 때문에 저에겐 작은 사이즈라고 해도
와이프가 입으니 사이즈가 크다는걸 알 수 있네요.
한사이즈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훨씬 크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첫번째 커플 후디를 입게 됐다는걸로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빅토스 사이트를 보니 신상품도 많이 올라온거 같은데...
넷피엑스에서 하루 빨리 신상품을 올려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빅토스 슈터 후디 엄청 맘에 들고~신상품도 엄청 기대하겠습니다.
후기는 다른 회원분들께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