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지는 철저하게 집근처 쇼핑몰에서 적당히 저렴한 제품으로 대충 입었는데 이번에 리뷰하신 디펜더 플렉스진 보고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브랜드 보다는 적당한 가성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번 디펜더 플렉스진 팬츠는 일상복으로서 상당히 비싼축에 듭니다.

청바지 구매하는데 8만 이상 써본적이 없는지라…

자 그럼 디펜더 플렉스 인디고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5.11 바지 포장은 항상 똑같습니다.

투명 봉투에 제품이 들어있는 구성이죠.

포장지는 먼지가 묻어있지만 내용물은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숏다리라 30/28을 입어야 하는데, 디펜더 플렉스 팬츠는 30 이하가 없더군요…

어차피 청바지들은 수선을 해서 입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습니다.

제품을 포장지에서 꺼내봤습니다.

색상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유튜브 리뷰에서는 다크워시 인디고 색상을 사용하셨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 눈에 띄는 색상을 선호하지 않아서 인디고 색상을 선택했는데 정답이었네요.

정면에서 보면 5.11 이라는 로고 빼고는 일반적인 패션 의류와 동일한 디자인 구성입니다.

자세히 보면 5.11 로고를 여기저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회중시계 파우치는 5.11답게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의류는 저 주머니가 상당히 작아서 동전 몇 개만 넣어도 꽈차는데 택티컬 브랜드여서 인지, 미국 의류여서 인지 상당한 용량을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차키를 보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뒤쪽 엉덩이 주머니 옆으로 5.11 특유의 탄창 파우치가 위치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휴대폰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이게 상당히 편합니다.

바지 내부의 포켓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브 리뷰를 봐서인지 확실히 눈에 띄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주머니 안감도 상당히 튼튼한 재질로 마감에 상당히 신경쓴 모습입니다.

사진상에 왼쪽은 메인 포켓이고, 우측에 짧은 부분이 탄창 파우치 부분입니다.

오바로크로 단단하게 보강되어 좋은 내구성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바지 지퍼를 살펴보았습니다. 5.11은 YKK지퍼를 사용해서 상당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예전에 구매한 스트라이크 팬츠, 에이펙스 팬츠 모두 아직까지 지퍼의 고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YKK가 아닌 5.11의 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전체 사진을 보시면 일반적인 일자바지 핏입니다.

슬림이긴 하지만 패션 의류 같은 짝 달라붙는 핏이 아니죠, 그래도 이전 택티컬 바지랑 비교하면 적당히 보기 좋은 핏이 나옵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고 5.11 특유의 탄창 파우치는 활용하기가 참 좋다. 그리고 5.11인데 다들 5.11인줄 몰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