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계곡 여행을 위해 구매한 판초우의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문을 늦게 하는 바람에 가져가진 못했지만
집에 와서 제품을 보니 그 아쉬움도 싹 가시는군요.

레플리카 제품.
보통은 오리지널 제품을 따라 만든 거라
오리지널에 조금 못미치면서 가격은 저렴한게 특징인데
이제품은 도대체 오리지널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남겼습니다.

오리지널을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이 레플제품의 품질이나 완성도 마무리 등등 모두 훌륭했습니다.
내부 후드부분이나 제품의 중앙부분의 천의 접합부분들 모두에
심실링처리도 되어 있어서 더욱 품질을 높여줍니다.

또한 군대에서 쓰던 판초우의와는 달리
내피부분에 방수막(?)이 따로 있지 않아서 더욱 가볍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품질도 모두 좋은
'ACU Ripstop PonCho Replica'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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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주 개인적 이유로 조~오금 아쉬웠던 부분은... 후드가... ㅠㅠ
얼굴이 보통보다 '조금' 큰 사람에게 조금 타이트합니다.
후드를 쓰면 후드의 뚫린 원모양대로 얼굴이 나오게 됩니다.
판초우의가 검정색이었다면 아마 센과치히로에 나오는 가오나시로 오해를 살수도... ^_^$$;
좋게 생각하면 그래서 더욱 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라고 위안삼아봅니다. ㅠㅠ$$;

뭐 하지만 크게 작은 것은 아니라서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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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 제 방의 옷걸이에 판초를 입혀(?) 보았습니다. ^_^$$
2. 여느 판초우의와 같이 쇠링으로 된 구멍이 있습니다.
조금 특이 했던 것은 똑딱이 단추가 흰색의 플라스틱으로 된점입니다.
오히려 쇠로된 것 보다 녹도 안슬고 좋을 것 같습니다.
3. 판초에 물을 떨어뜨려보았는데 역시 우의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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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설명.

동영상에 사용된 것은 판초와 같은 재질의 주머니입니다.
물이 판초에 묻지 않고 돌돌돌 굴러다니다가 쪼르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