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루질 캠핑을 위해 손전등을 구입하였습니다.

라이트의 명가 오라이트의 페룬 헤드램프 키트 (블랙)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손전등으로도 헤드렌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드케이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고급진 하드케이스 안에 단단히 고정되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본 품과 구성품 모두 입니다.

설명서와 헤드밴드, 라이트 본품, 충전용배터리, 전용충전기, 랜야드,
랜야드를 쉽게 끼울 수 있게 도와주는 클립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를 먼저 확인해 보았지만...

역시 한글은 한자도 없네요.
기능 설명은 상세페이지를 확인 합시다~!

제품 충전이 되어 있지 않아 충전을 먼저 하였습니다.

본 품 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세워둡니다.

자석으로 되어있어 안정감 있게 서 있네요.
완충이되면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제품 밝기를 확인해 보고자 아파트 화단에 모드를 변경하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중간 밝기와

가장 밝은 밝기 입니다.

가로등 등 주변에 불빛이 많아 아쉽게도 사진상으로 밝기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찍히지 않았네요.

제품 머리부분의 버튼을 꾸욱 누르면 밝기가 변경됩니다.
빠르게 두번을 누르면 최대 밝기로 바뀌고 세번 누르면 SOS모드로 변경됩니다.

구성품중 하나인 랜야드를 연결보았습니다.

손목에 걸고 사용하니 편하네요.

페룬을 구매하게 한 결정적인 이유인 헤드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운데 플라스틱홈에 본품을 넣고 고무밴드로 걸어주면 됩니다.

홈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고정 됩니다.

모든 밴드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치수와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본품 자체가 무게 때문에 착용 시 앞쪽으로 쏠리는 느낌때문에 착용감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 때문에 별점 하나 뺐네요.

저는 헤드랜턴을 자주 오래 사용할 일이 없어 가격대비 루멘도 높고 손전등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페룬을

구매했으나 헤드랜턴에 비중을 더 주고 사용하실 분이라면 헤드랜턴 전용 상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