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의 명가 오라이트에서 무드등이 나왔네요.

짜잔!
오라이트 오벌브 (와인 레드) 입니다.

크게 필요하진 않았지만.... 디자인에 혹해 질러버렸습니다.ㅎㅎ

언박싱을 해봅니다.

늘 그렇듯 오라이트는 상자포장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좋은 제품은 포장에서 부터 태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품은 본품 , 접착 가능한 메탈뱃지, 충전기, 설명서로 되어 있네요.

한글 없는 설명서는 바로 패스하고

본품부터 살펴봅니다.

앞면

뒷면 입니다.

포켓몬스터의 포켓볼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대략적인 크기 가늠해보시라고 종이컵과 비교샷 올려봅니다.

큰 달걀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면 입니다.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아래쪽에 있어요.
전원의 on/off 모드 전환도 이곳을 눌러 사용합니다.
또한 자력이 강한 자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여기 저기 붙여놓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센스있게 접착메탈뱃지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메탈뱃지 디자인도 멋지네요!

충전 시의 모습입니다.

완충되면 파란불!

밝기 비교샷 입니다.

화이트1

화이트2

레드라이트

레드 스트로브는 깜박거리는 모습이 사진상으로 담기지 않아 촬영실패 하였습니다. ㅠㅠ

무드등 답게 밝기가 밝지는 않았습니다.

허나, 무드등 빛의 메인은 밝기가 아닌 색감이지요!
사진상으로 보이 듯 노란빛이 감도는 따스한 감성 불빛 입니다.

캠핑 시 쉘프 위에 무심히 툭 올려 두거나
폴대 등에 붙여 놓으면 감성 지수를 아주 톡톡히 올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야간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위치표시등으로도 유용할 것 같네요.

좋아요!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