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사이즈 구매했는데 무한리필 오지게 먹고 살짝 느슨하게 매었을때 92cm 도 무난히 착용 가능하고
평소 제 허리가 줄자로 재면 86cm 인데 벨크로 딱 맞게 매면 밸크로 한 2cm 정도 남아요
제 기준으로 S 사이즈 착용도 가능할듯 근데 벨크로가 많이 남으면 간지가 안나잖아요
그래서 저랑 치수 비슷하시면 M 사이즈 강추드림 ㅎ ㅎ
구매시 사이즈 참고하세용
블랙색상이가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 고새를 못참고 코요테 산 흑우 나야나
(충동구매 멈춰!)
이 버클이 사진상으로보면 약간 뭔느낌인지 아시져 그 유리섬유같은 그느낌?? 그래서 아 설마 인장강도 몇톤짜리 헤비듀티 벨트인데 설마 버클이 설마 플라스틱이겠어 파이브일레븐 가오가 있지 ㅋㅋㅋㅋ 이러면서 샀는데 다행히 아주 딴딴한 철이네요 스틸소재같음
벨트 착용할때 웅 ㅡ장 하게(크게 소리난다는건 아니고 평범한 벨트의 가벼운 느낌이랑은 다른 웅 ㅡ장한 느낌의 소리) 쩔그렁 거리는데 아주 멋잇읍니다
그래서 위급상황에 벨트 풀어서 둔기로 휘둘러도 꽤나 위협적일것 같읍니다
진짜 묵ㅡ직하고 개튼튼해보임 ㅎ ㅎ
제가 파이브일레븐 택티컬 부를때 쓰는 애칭
'오쩜일일 택티컬'
이쁘네여
마감이 막 와 엄청 깰꼼하네 그런건 아니고 스티칭이 약~~간 삐뚤한게 보이긴 하는데 벨트소재 자체가 두껍기도 하고 크게 티는 안나니까 꽤 봐줄만해여 일단 벨트 버클이 진짜 개성있으면서 택티컬하고 너모 갠쥐(나의 장비 구성 3 요소. 개성, 택티컬, 갠쥐)나서 전체적으로 너모 맘에들어여 (전 진짜 맘에 안들면 별점 낮춰서 올림)
등산갈때 택티컬팬츠에 이거 딱 차고가면 . . .
일부러 산 입구까지는 캐주얼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백팩에서 장비들을 꺼내는데 꺼낼때부터 벨트에서 쩔그렁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5.11 택티컬 알타 벨트 아니야?"
"풉, 저런 헤비듀티 벨트를 저런 귀여운 얼굴을 가진 녀석이 찬다고?"
"딱봐도 어린넘이 요즘 등산 유행한다는 소문듣고 등산로 입구에서 깔짝대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들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7인치 전술화 한켤레 슥 꺼내서 신고
다른 멀티캠 장비들 백팩 위에 꺼내두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장비 주변에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멀티캠과 코요테 색상의 근ㅡ본 장비들이야"
"어이어이.. 진짜냐고.."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전문가 아님? 특수부대원들도 이정도로 장비가 좋진 않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장비를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장비."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 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백팩 슥 메고
유튜브 강철부대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등산동호회 여자 회원이 (지역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 뷰티 미녀, 몸매 S급, 이혼함)
"하나 드세요..."
하면서 홍삼정스틱 하나 주는데 뒤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얘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X'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