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t 6inch 방수부츠는 이번까지 총 4번에 걸쳐 구매해서 1개는 선물을 줬고 나머지 2개는 직접 신어보고 쓰는 구매 후기이다

마느님께서 신발을 사주신다길레 

"마마!! 성은이 망극하여이다!!!" 하고 

Swat 6inch 방수부츠와 알타마 아부타바드 트레일 미드 방수 전술화 (코요테)질렀다

처음 Swat를 살때의 기준이 사이드 지퍼, 방수, airport friendly, protect toe기능 때문에 샀다

여기에 처음살때 신방 밑창과 신발코에 연결부에 밖음질이 되어 있지 않아 고민했었으나 사용중 단한번도 그부분이 벌어지거나 누수가 된적은 없었다.

사이드지퍼는 생각보다 지퍼 이빨이 커서 튼튼하고 망가지지 않았다

방수기능도 노후가 되어 신발이 갈라지기 전까지는 새거나 하지는 않았다.

protect toe기능도 문제가 없었지만 그것때문에 오는 투박함이 기호에 따라 나름 멋이면 멋이고 밋밋하다면 밋밋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캉가루 액체 구두약으로 전투화 코같이 광이나게 하고 다니면 내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깔창도 나름 푹신하고 좋았다

단점이라면 airport friendly는 맞지만 실제 시드니 국제공항, 간사이공항, 피지공항, 창이국제공항등 많은 공항의 검색대에서는 실발을 벗어 검색대에 넣어야 했다

물론 맨말로 다녀야 한다 ㅠ.ㅠ

신발의 외관을 통털어서 보면 조금은 조금은 Unbalance한 부분이 있어서 완성도면에서 2% 빠지는 느낌과 좀더 추가 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이 있어 아쉬웠다.

군인 분들처럼 오랜행군이나 배달을 업으로 하셔서 많이 쓰신다면 신발 밑창이 조금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있겠지만 나 처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선물을 받아 신어본 분도 아주 만족해 하셨다.

My bro 귀염둥이 Azrael도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