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용하던 메카닉스 웨어가
슬슬 바꿀때가 되어 이번 행사 간 주문한 패스트 핏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병 간부 기준으로 구매해서라도
써야 하는게 전술장갑, 무릎 팔꿈치 보호대, 유틸리티 파우치
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장갑은 전술장갑(작전용), 패스트핏(순찰용), 3M(작업용) 3종 정도는 보유해야 합니다.
이번에 나온 신형 보급장갑도 좋긴한데 써본결과
아직 패스트핏은 필요하다 였습니다.
이유는 손목 부분에 벨크로와 재질인데,
- 벨크로가 없으면 작전지역에서 흙이나 돌멩이가
손바닥 안으로 들어가 불필요한 부상을 낼 수 있어
필요는 합니다. 다만, 평소에 순찰시에는 통풍이
안되어 덥습니다. 그렇다고 3M이나 U3 착용하자니
모양도 안살고 방호능력이 제로에 가까워 순찰때 뭘
잡거나 넘어지거나 하면 다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벨크로는 매일쓰면 금방 풀어집니다.
그래서 필요할때만 착용하는게 낫습니다.
- 재질또한 보급장갑은 튼튼하게 가죽으로 만들다보니
통기성 부분에선 아쉬운게 현실 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여름철 간부장갑의 필수품은
이 메카닉스 웨어 패스트핏 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이제는 같이 안찍으면 아쉬운... 결재서류 판과 함께 입니다.
2. 손바닥 부분 입니다.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부분은
항상 좋습니다.
2. 마지막으로 애용하는 래더맨을 잡은 모습입니다.
벨크로는 없다 하더라도 손목 부분에 고무밴드가 있어
불필요한 것들이 손바닥.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어느정도
차단해 줍니다. 착용감도 좋구요 ㅎㅎ
저희 제품 꾸준히 이용해주시고 앞으로도 구매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