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1 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4월이었지만 처음 발견한 이후부터 계속 눈길이 가길래 

결국 그 몇주를 참지 못하고(...) 주문했던 녀석입니다 

운전을 매일 하고있는만큼, 연료 게이지를 도안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 더해 개인적으로 블랙 베이스+오렌지 색 조합을 선호하는 점도 있어 만족도 높은 디자인입니다. 모랄 패치로서는 다소 튀거나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표현 요소도 없는 편이라 사용하게되는 빈도도 높아질만 하지요 

패치는 부착면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보는데 본 제품은 신형 벨크로 사용으로 이 점 역시 구형이 쓰이는 타 제품들에 비해 우월한 점입니다

구형: 후크가 매우 거칠고 탈착시에 떨어져나가는 등 다른 의류/섬유 등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높음

신형: 표면이 매끄러워 미부착상태로 휴대하기에도 낫고 후크가 떨어지지 않아 탈착시에 신경쓸 필요가 없음

위에서도 썼던 것처럼 도안/색상 모두 적절하여 어떠한 색/패턴에도 문제없이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패치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것이고 제대로 된 운전자라면 언제나 연료량은 적정하게 유지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