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은근히 아쉬운 편입니다. 16인치 사놓고 무슨소리냐 하는게 아니라, 손잡이 대비 타격부가 좀 많이 짧은 느낌이 듭니다. 이부분은 아마 수납을 편하게 해주는, 핸들 끝부분의 잠금장치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주류는 어떤진 모르겠지만 제가 쓴 싸구려들은 쾅 쾅 어디 내려 찍어야 했거든요.

이 벨트클립이 조금 계륵입니다.

 못쓸 물건은 아닌데, 장갑없이 맨손이면 꽤 거슬릴꺼같습니다.

아마 홀스터를 사고싶게 만드려는 넥스토치의 계략중 하나일껍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는데, 클립이랑 길이가 조금 그랬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