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S (Outdoor Tactical Shorts)를 일년전에 사서, 만족스럽게 잘 입고 있기에, 이번에 UTS (Urban Tactical Shorts)를 사봤습니다.

왼쪽이 타이가그린 색상의 OTS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산 코요테 색상의 UTS입니다.

재질이 틀린 것은 구입 전에 이미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고, 직접 입어보고 느낀 상대적인 차이점을 아래와 같이 나열합니다.

- OTS가 잘 늘어나서 활동성이 더 좋습니다. 

- OTS가 더 얇습니다.

- OTS가 더 시원합니다.

- UTS가 내마모성이 뛰어납니다.

상대적인 차이점일뿐, OTS가 내구성이 약하다거나, UTS가 불편하거나 더운 반바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면 재질 및 직조방식도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OTS와 UTS, 둘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등산을 포함한 아웃도어활동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기에 편한 반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