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벨트가 뻑뻑하다보니 벨트 클립부에 끼워진
돌려뺀 남는 벨트끈이 벨트 양 끝에 둥그런 공간이
생기는게 좀 아쉽습니다만 음주가 늘면서 바지 사이즈도
늘어나는 한국인의 사회 생활 특성상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점은 가장 편리한 점인거 같구요... 관리만 하면 굉장히
오래 잘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벨크로가 떨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2개의 고정 끈이
난리 법석을 떨다보니 떨어져 잃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똑딱이가 있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왠만큼 손재주 없는 저도 일반 의류양장점에서
똑딱이 2셋트 사다가 구멍 뚫어서 고정시킬 수 있으니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