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라이트가 아무래도 강하기야 하겠지만,

생각보다 자주 소지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쉽게 들고다닐 수 있는 라이트를 찾다가 I1R II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I1R !

생각보다 더 아담한 모습에 읭 이거 괜찮을까 싶었던건 사실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최대 150루멘까지 나오네요 ㅎㅎㅎ

일단 그리고 배터리 내장형이라는게 참 좋았구요.

거리도 40m 면 꽤 멀리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하겠는데 싶었습니다.

구성품 입니다.

충전 가능한 잭이 포함되어있구요. 조금 짧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라이트와 설명서가 들어있었어요.

우와 생각보다 진짜 작다 싶으면서 휴대성 최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잃어버리기 쉬울 수도 있으니 키체인으로 꼭 달고다녀야 겠다는 생각도요 ㅋㅋ

영문으로 기재되어있는 오라이트 설명서도 있구요.

안타깝게도 한글 설명은 없지만 쉽게 설명되어있기도 하고

넷피엑스 홈페이지에도 주요내용들은 다 기재되어있는 것 같아 사실은 안봅니다..ㅋㅋ

충전 잭은 5핀이에요.

라이트의 뒷부분을 돌리게되면 뿅! 하고 이렇게 잭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답니다.

그냥 꽂아면 두면 되니 충전도 간편하네요.

라이트 크기 입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더 작네요.

새끼손가락? 정도라고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에 샤프심이 굴러다니고 있길래 비교해봤습니다.

진짜 작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강한 녀석이랍니다 ㅋㅋ

라이트 작동도 간단하더라구요.

설명서 안보고도 충분히 쉽게 조작 가능하니 편합니다.

앞부분을 돌려주면 되는데 2단계로 되어 LOW, HIGH 모드에 알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앞에가 로우, 뒤에 사진이 하이 모드인데요.

광량이 좀 더 강해지면서 퍼지는 불빛도 더 커지고

사진에는 안담기지만 생각보다 정말 밝았어요.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기엔 LOW 모드도 충분할 것 같긴 했습니다.

벽에 불빛을 비추어 봤어요.

거리는 약 2~3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했는데

확실하게 주변이 환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라이트에서 이렇게 밝게 나온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오라이트 기술이겠죠?

아마 이게 조금 더 차이가 극명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손바닥에 불빛을 비추어 봤을 때 가까운 거리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로우 모드, 

그리고 좀 더 밝은 하이모드.

하이 모드는 아무래도 지속시간은 짧다보니 멀리 볼 때나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짜 밝거든요 ㅋㅋㅋㅋ

저는 키체인 부분을 이용해서 평소에 늘 지니는 차키에 매달아두었습니다.

워낙 작아서 걸리는 느낌도 없고, 또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가격도 부담없다보니 다음에 주변에 선물이라도 할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