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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반바지를 입고 말을 타고 달리고 달렸다.
반바지의 편안함과 완벽한 착용감
그리고 자연스런 멋스러움까지
입은듯 입지않은듯
벗은듯 벗지않은듯
완벽한 핏팅감은
아 이제야 내가 제대로 된
반바지를 영접하는구나
찌는듯한 무더위를 느낄수 없도록
만들어준 마성의 반바지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추가로 바지 끝단의 영롱한
511 십자마크는 진정한 사나이의 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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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