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1년 조금 넘었으며 지난 여름부터는 물론이고 이번 여름에도 매우 자주 입게되는 녀석입니다 

여기서 사게되는 이런 밀리터리 컨셉의 프린팅이 들어간 티셔츠들 중에는, 살때는 마음에 들었던 이유였으면서도 

막상 입으려고 하면 잘 입어지지 않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이 바로 신경쓰이는 디자인때문인 경우도 적지 않은데 

본 제품은 카툰스러운 표현에다 독특한 테마로 색다른 느낌을 주며 

프린팅의 크기도 너무 커서 부담스럽거나 산만한 느낌인 것도 아니고 너무 작아서 뭔지 알아보기도 어려운 정도인 것도 아닌 

딱 적당한 사이즈라고 봅니다 

바탕색상이 검은색으로 웬만한 색/패턴과 매치시 거의 다 어울리거나 잘 받쳐주며 

같은 디자인의 흰색 제품에 비하면, 주변 문자 부분은 상대적으로 덜 드러나보이므로 가운데 도안에 더욱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원단은 여름 옷으로는 약간 두께가 있는 편이라 요즘같은 혹서기보다는 초여름이나 초가을이 입기에 좀 더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