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에 달려있는 브랜드택이 모두 제거된 채로 와서 실망했습니다.
어떤 제품이던 간에 택 제거하면 교환,환불 안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모르고 찝찝한데 앞으로
환불&교환 검수에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공홈 기준 200불짜리 가방인데 택 하나 없이 온거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그게 잘못된줄 몰랐는데 얼마뒤 다른 러쉬 시리즈 가방을 구매해보고 폭탄 맞은걸 알았네요
가방의 기능과 외형에는 만족합니다. 많은 몰리웨빙이 존재하고 러쉬12와 24에는 없는 허리벨트와 알루미늄 플레이트는 가방의 형태를 잘 유지해주고 사용자에게 좋은 착용감을 줍니다.
가방에 정말 많은 주머니가 존재하고 내부도 구획이 디테일합니다.
채우시다보면 아시겠지만 가방 용량이 굉장히 큽니다. 채우다 빵빵해진 가방엔 추가로 파우치 결합이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가방 바닥부분이 넓어서 혼자 세워집니다.
가방 양 사이드에 있는 주머니는 굉장히 커서 한쪽에 500ml페트 세개는 들어갈것 같습니다.
일상 휴대 및 가벼운 여행용으로는 과합니다.
하지만 백패킹 및 장기여행 기준으로 러쉬72는 굉장히 좋은 가방입니다. 항공기 탑승시 좌석 아래에는 둘 수 없고 기내 상단 수화물 보관함에는 들어갑니다.
마지막 사진은 러쉬12와 비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