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들고 다닐 가방을 찾아보자 해서 알아보던 중
5.11 택티컬과 고민하다가 빅토스로 구매 하였습니다.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기가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 사이즈가 제가 원하는 사이즈라 좋습니다~
역시나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빅토스
바닥에 놓고 보았을때 묘하게 풍뎅이..?가 떠오릅니다.ㅎㅎ
상단 포켓을 열어보니 생각했던 원단이 아니였습니다.
당연하게 일반적인 가방의 내부를 생각했는데
두툼한 폴리스원단?으로 되어 있어 생각보다 공간은 좁습니다.
하단 메인 포켓은 메드 파우치 처럼 활짝 열리고
고무 밴딩으로 나눠져 있는데 소지품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무 밴딩 처리된 반대편에는 주머니가 하나 있는데
빅토스에 많이 쓰이는 마크가 보이고
생각보다 커서 유용하게 사용가능 할 듯 합니다.
하단 겉면에도 포켓이 있는데 여기는 휴대폰 넣고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측면에 있는 포켓의 장점은 어떤 방향으로 열어도 열리지만
단점은 길이에 비해 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넓지는 않습니다.
뒷면은 몰리 처리가 되있어서 여러가지 장착은 될 듯 합니다만..
저는 쓸일이 거의 없을 듯 하네요 ㅎㅎ
측면 포켓에 물백을 넣고 호수를 뺄 수 있는 홀이 있는데
과연 제가 쓸 날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깨 스트랩이 양방향으로 되어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만,
아쉬운 부분은 스트랩이 생각보다 얇습니다..ㅠㅠ
조금 더 옆으로 넓고 살짝 더 두꺼웠으면 완벽했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하단에는 가방을 앞으로 돌릴 때 잡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권총홀스터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권총이 없는 관계로 아들 장난감 권총에 쓰라고 주니 아주 좋아합니다.ㅋㅋ
전체적으로 마감은 아주 잘 되어있고, 아쉬운 부분 보다는
좋은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무엇보다 가방이 작은 것도 있겠지만
가벼워서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