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구매했던 오벌브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마그네틱이 있다보니 캠핑장 구조물이나 벽에 척하니 부착해서
밤이 양치하러갈때나 옷 갈아입을때 아주 유용하더군요.
하지만 오라이트 제품이 기존에도 많았는데 또 마그네틱 충전 제품이 추가되서 고민을 하던 차에
이번에 오미노 독이 나왔길래 무려 2개나 더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충전을 시작했습니다!ㅋㅋ
일단 오벌브가 확산되는 원형 발광체고 밝기가 꽤 밝아서 제일 밝게 켜두면 3시간을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저녁부터 켜고 고기굽고 밥먹고 불멍하다보면 좀 아슬아슬하죠.
그리고 밝기가 좀 더 밝으면 좋겠다는 왠지 모를 욕심도 생기는데 이렇게 연결하니 그 고민이 그냥 해결됐습니다.
이렇게 얹어두고 이렇게 켜서 사용하니 마치 무슨 화장대 램프같기도 하고
충전도 계속되니까 오벌브의 활용성이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미노 독이 큼직해서 오벌브같의 간섭도 당연히 없구요.
이렇게 되면 전원 연결만 된다면 무제한 오벌브 라이팅이 가능해지겠네요.
필요할때 이렇게 톡 떼어내서 휴대하다가 다시 독에 얹어두면 충전과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기도 하구요.
오미노 독 리뷰 같지만 오미노 독이 오벌브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캠장 가서 하나 더 채우고 나면 분명 마지막 남은 자리에 오벌브 추매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벌브 고리가 품절이던데 고리 좀 재입고 해주세요..굽신굽신...
이상으로 오벌브 후기같지만 오미노 같기도 한 간단 후기를 마치며,
오벌브 유저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후기는 다른 회원분들께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