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품명을 수정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고어텍스 방한부츠 분리형 내피'라고 그대로 읽으면 마치 소재가 '고어텍스'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어텍스 방한부츠'의' 분리형 내피라고 표기하시는게 구매자로 부터 오해도 피하기 좋을 듯 합니다.

해당제품의 소재는 고어텍스가 아님을 구매자 분들께서는 알아두시고 구매하시길.

해당제품의 소재는 방한내피 등에 많이 사용하는 Cambrella원단일 듯 합니다.

아주 오래 된 제고라 싸게 판매하는 것은 알겠지만,

보관상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발뒷굼치의 봉재선 보호면이 곰팡이인지 얼룩이 지져분하게 생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부분엔 오염이 없이 깨끗하지만 유독 저 흰 천부분만 매우 지져분, 아니 더럽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비닐을 개봉하자마자 눅눅한 냄새도 나고요.

정말 오래 된 제품인지 비닐에서도 묵힌 냄새가 납니다.

오래된 비닐을 벗기니 깨끗하구나 싶었지만 위에 첫사진에서 설명한 것 처럼 발목 뒷 부분의 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상세정보의 베이트(BATES)라는 브랜드명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디자인과 사용된 소재가 동일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발목을 조여주는 밸크로는 붙기는 하지만 강하지는 않습니다.

교환을 받고 싶지만 오래된 제품이고 다시 받는다고 해도 정상품일 것 같지는 않아서 세탁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많이 저렴하게 처분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상세정보에 오래된 제품이라 오염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