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빅토스 보드숏을 샀었는데 여름에 즐겨입고 몇년을 입었는데도 

헤진곳없이 아직까지 멀쩡해서 빅토스는 의류가 괜찮구나 싶어 이번엔 후드티를 하나 사봤습니다.

받자마자 세탁해서 입느라 받은 사진은 없지만 구매 후 20일쯤 착용을 해보고 후기를 씁니다.

일단 전체샷!!!

택티컬의류답지않게 캐주얼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디자인은 그냥 일반 후드티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후드 안쪽에는 이렇게 메쉬로 되어있는데 디자인인줄알았는데 상세페이지를 보니

열을 분산시켜준다네요

저는 어차피 모자를 따로 쓰지 티셔츠에 후드는 쓰지 않으니 그냥 포인트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다음 후드 끈!!

이게 진짜 중요한게 세탁을 하면 한쪽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면 다시 빼는게 힘들어서 후드끈을 묶어두거나 하는데 이옷은 끈이 나오는 구멍이 

작아서 후드끈이 안쪽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안으로 들어갈일도 없고 묶지않아도 아직 한번도 들어간적 없어 만족합니다ㅎㅎ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빅토스 로고 프린팅 

프린팅이라 벗겨질거 같아 불안불안하지만 5회정도 세탁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팔 양옆으로도 빅토스 로고가 프린팅되어있어요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어있습니다.

팔 시보리도 짱짱해서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을거같네요

짱짱하지만 부드러워서 손목이 조이거나 불편하진 않아요

팔 중간부분과 전면 하단 포켓위로 이렇게 절개선이 있는데 디자인인지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면 하단 포켓

사이즈가 크지도 그렇게 작지도 않아서 손넣고 다니기 좋아요ㅎㅎ

이제 추워져서 손이 시렵잖아요?ㅎ따뜻합니다~

옷을 보면 옆구리쪽이 원단이 달라요

이 부분이 신축성이 아주 좋아서 움직이거나 활동할때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사실 체격이 커서 국내 105~110정도 입는데사이즈가 m밖에 없어서 고민하다

실측사이즈보고 혹시나 해서 m을 샀는데 사이즈가 딱 맞아요

다만 기장이 조금 짧은게...아쉽지만 옷이 너무 편해서 요즘 매일같이 입고다니네요

다음에는 빅토스 긴바지랑 라운드 티셔츠를 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