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따듯한 휴식시간도 멀티캠으로
  • vip hydromast**
  • 2021.12.19
  • 조회수 530
  • 댓글 1
작성자 후기 >



구매한지 2년 조금 넘었으며 이번까지 세번의 겨울마다 집에서 잘 신세 지고있는 녀석입니다 

여기서 보게 되는 플리스 자켓들은 대체로 아웃웨어이거나 혹은 내피 역할이더라도 아무튼 밖에서 입는 것이 상정된(즉 이점을 달리 말하자면 집안 등 실내에서 쉴때 입기에는 그다지 편하지가 않은) 것들이 많은데 비해 

본 제품의 경우도 밖에서 못입을 것은 없겠지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부드럽고 포근한, 흔히 '수면 바지' 라고 하는 종류와 비슷한 느낌이라

홈웨어로 더 적합한 편이며, 그만큼 편안함이 가장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이름에 여성용이라고 붙어있긴하나,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게 

딱히 여성 체형에 맞춰나온 형태인 것도 아니라서, 사이즈만 적당하다면 아무런 불편함이나 

입었을때 어색해 보이는 느낌 등도 없습니다 





포켓은 총 3군데뿐으로 양쪽 메인 포켓은 아무런 잠금 수단이 없는 오픈된, 그야말로 손이나 넣고 있으라는 호주머니이고(크기도 딱 손만 겨우 들어가는 정도) 

그나마 왼쪽 손목의 포켓이 지퍼로 닫을 수 있는데 이 역시 웬만한 휴대폰은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로 

그야말로 카드나 동전, 열쇠 등 아주 자잘한 물품이나 넣을만하며, 제품 소개에도 나온 것처럼 

'집에서 입고있다가 간단한 외출 정도' 까지만 적합한 본 제품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요소입니다. 즉 본격적인 바깥 활동에는 불편함이 따르는 설계이지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택티컬 기어를 만드는 브랜드에서 나온 만큼 이런 센스는 갖춰져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서 뻣뻣하거나 두께감이 과한 부분은 없지만 

이렇게 다른 부위보다 마모가 빨리 되기 쉬운 팔꿈치쪽 만큼은 잘 닳지 않는 소재로 덧대어져 있어, 옷의 수명의 밸런스(?) 를 잡아줄 수 있어 보입니다 






다른 소재들에 비해 색감이 흐릿하게 마련인 플리스 원단이지만 그래도 위화감이 드는 정도는 아니며 

다만 덧대어진 부분이 녹색조가 비교적 강하게 나온 편이라, 오히려 타 제품과 비교했을때보다도 

자체적으로 전체 면적에서 이 팔꿈치 부분만 두드려져 보인다는 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입고있을때 눈에 들어오는 위치도 아니고 딱히 문제점이라 할 것도 없는, 그냥 본 제품의 특징중 하나 정도로 받아들일만 합니다

vip NETPX
2021.12.21 11:14
안녕하세요 회원님! 대한민국 No.1 택티컬/아웃도어 쇼핑몰 넷피엑스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해주신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지급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장단점과 특징을 콕콕 집은 섬세한 상품평이
구매를 고민하는 다른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이용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