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디펜더 FLEX 진 슬림 팬츠를 플렉스!
  • vip HARDBASS
  • 2021.12.31
  • 조회수 1,875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청바지는 정말 거를 타선이 없는 패션이죠? 깔끔하게 입는데는 이만한 선택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캐쥬얼 브랜드의 청바지들은 뭔가 하나씩 부족한 느낌이 있었어요. 

슬림핏으로 입으면 이쁜데 주머니 쓸 생각은 접어야하고, 알맞게 입자니 뭔가 벙벙해져서 80년대 스타일같은 느낌...

청바지 한벌로 단벌신사처럼 살던 저였는데 오래입긴 했는지 많이 낡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2벌 구매! 이걸로 2022년을 버티면 되겠군요(??!)

32x32 사이즈를 구매해봤습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5.11에선 32 사이즈가 맞더라구요. 핏은 슬림핏.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똑같은 제품의 스트레이트 핏 적용 진이 나왔더라구요. 하지만.... 슬림핏... 못 잃어....


하루정도 입어보고 느낀점 자세히 알려드려 볼게요ㅎㅎ

포장부터가 깔끔한 느낌이 확 드네요! 단추엔 정갈한 5.11 로고... 익숙하네요ㅎㅎ 이런 5.11 특유의 깔끔함과 섬세함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다크워시 인디고로 골랐습니다. 청바지는 역시 워싱이지! 색상 너무 이쁘네요ㅎㅎ 크게 밝지도 않고 적당해요.

겉으로 보면 캐쥬얼 청바지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깔끔한 착용감과 핏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거를 타선이 없는 전천후 청바지라고 할까... 천이 좀 얇은 편이라 겨울엔 춥기도 하지만, 겨울 멋쟁이는 얼어죽는다 하였습니다(...?) 코트에 입어도 잘어울리고, 택티컬 의류에도 잘어울리고...

포켓은 엉덩이에 두개, 앞에 두개 이렇게 있는것 같지만....



후면 포켓 위쪽 측면에 사이드 포켓이 숨겨져 있습니다! EDC 넣기에 아주 좋은것 같아요. 

보통 펜처럼 긴 물건은 앞 주머니에 넣으면 불편하거나 옷을 상하게 하기도 하는데, 사이드 포켓은 허벅지 라인을 따라가서 그런지 아주 편합니다!


빅토스 청바지를 많이 입어본 사람으로서 조금 아쉬운 점은, 수납공간이 꽤나 적다는 점이에요. 

사이드 포켓은 공구 벨트나 슈터벨트를 차면 눌리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곳에 넣거나 사이드 포켓은 사실상 봉인되게 되죠. 빅토스 청바지는 옆 허벅지, 앞 허벅지에 탄창파우치가 있어서 거기로 뺄수가 있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5.11 디펜더 진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핏과 착용감입니다. 

사이즈만 맞으면 정말 말도 안되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어요. 편하고, 활동하기도 편한데, 심지어 이쁘기까지 해요.

아마 디펜더 플렉스 진은 5.11 스테디 셀러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빅토스 청바지가 편하긴 하지만, 캐쥬얼이나 세미 캐쥬얼 룩 같은 느낌은 안나거든요. 

빅토스 청바지가 카고팬츠를 청바지에 녹여낸 건파이터를 위한 느낌이라면, 5.11 청바지는 캐쥬얼 자체를 택티컬과 섞어버린 FBI 언더커버 요원같은 느낌이네요.


허리사이즈 유지만 된다면, 평생 입고싶은 바지입니다ㅋㅋ 물론 영원한 건 없지만요...ㅠ
디펜더 플렉스 진이 계속 나와만 준다면 제가 영원히 넷피엑스 고객이 될수는 있겠네요 :D
보자.... 바지를 샀으니 이제 신발 차례인가...? 6인치 전투화나 고르러 가보겠습니다 :)

vip NETPX
2022.01.03 17:54
안녕하세요 회원님! 대한민국 No.1 택티컬/아웃도어 쇼핑몰 넷피엑스입니다.
제품이 만족스러우셨다니 담당자 역시 너무 기쁩니다. ^^

회원님의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해주신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품평은 구매를 고민하는 회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원님의 계정으로 소정의 적립금 지급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