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겨울은 슬슬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자켓으로 입기 괜찮은 디자인 인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쉘 자켓은 몇벌 갖고 있지만 이 녀석은 디자인이 특이해서 라이딩 자켓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품은 봉투에 담겨있습니다. 사이즈는 M을 선택했습니다. (163cm/68kg)
S이 딱 맞을 것 같은데 좀 껴입을걸 생각해서 M을 선택했습니다.
어께 라인은 잘 맞는데 통이 살짝 여유가 느껴지네요. (티셔츠 한장 입고서)
제품을 꺼내서 펼쳐본 모습니다. RG색상에 검은색으로 포인트가 주어졌습니다. 보강이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원단 색상만 다릅니다.
가슴에는 이런식으로 주머니가 있습니다.
정면에 작은 포켓이 있는데, 크기가 작아서 담배 정도만 들어갈 사이즈네요… 저는 비 흡연자라 필요가 없겠습니다… 뭐 궂이 넣는다면 나침반? 정도?ㅋㅋㅋㅋ
가슴 양쪽으로 있는 주머니는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지갑, 휴대폰 여유롭게 들어갑니다.
주머니는 넉넉하게 들어가도록 외부에 부착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좌측 가슴 주머니는 동일한 디자인과 크기에 원단 색상만 다릅니다.
가슴쪽 주머니 이외에 하단 포켓도 있습니다.
지퍼가 없어서 뭔가 넣어 놓기에는 살짝 불안한 느낌입니다. 추울때 손을 녹이는 용도로만…
어께에도 일반적인 소프트쉘 자켓과 마찬가지로 파우치가 있습니다. 벨크로 패치를 부착하도록 작은 벨크로가 있습니다.
손목에도 작은 파우치가 있습니다. 딱히 뭘 넣을만한 공간은 아니것 같네요…
비상금이나 작은 키 같은 거를 넣을 크기네요.
반대편 팔에도 동일한 구성이지만 어께 파우치 원단이 검정색입니다.
목 부분은 벨크로로 고정합니다. 살짝 불편한 것 같지만 헬멧을 쓰고 바람이 새는걸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지퍼는 YKK를 사용했네요. 튼튼해 보이는데 살짝 빡빡합니다.
안감은 특별히 없네요, 바람은 좀 샐 것 같습니다.
후면 모습니다. 허리를 조여주는 부분이 있네요.
이 부분은 그냥 디자인인 것 같네요.
옷을 한번 입어봤습니다. 핏은 슬림하게 안 나오고 두툼하게 나오네요…
물론 추워서 두껍게 입은 것도 한 몫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라이딩을 나가보았습니다. 옷 자체의 보온 능력은 일반적인 소프트쉘 수준으로
내복이랑 맨투맨 한겹을 입어주니 버틸만 하네요.
제 몸이 찐빠라서 핏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으외로 라이더 자켓으로 나쁘진 않네요.ㅎ
지금 같은 겨울 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입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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