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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부담없는 일상화의 편안함과 든든함!
  • vip 크로믹스
  • 2022.02.02
  • 조회수 1,401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예전에 노리스 스니커즈를 사고 잘 신고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6인치 정도 되는 긴 목이 든든한 측면도 있지만 가볍게 다니기에는 신고 벗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새로 나온 로우 모델도 구매해봤습니다.





박스는 전형적인 511 제품군 박스와 차이가 없습니다.

무난무난 하죠.




지난번 노리스 스니커즈는 바닥이 다크코요테 컬러에 블랙 바닥였는데 이번에는 블랙 바닥에 검으로 불리는 코요테스러운 바닥이라 색상이 반대로 된 셈이네요.

사이즈는 제가 보통 한국사이즈 265~270 정도 신는데 지난번에는 10정도가 맞았고 이번에는 아무래도 로우 모델이다보니 한치수 작은 9.5로 샀더니 큰 불편함 없이 잘 맞더군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크게 두드러진 것 없이 블랙톤과 검 컬러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광택 없는 스웨이드 원단 같은 소재와 나일론 소재가 결합되어 있고 전면에 5.11로고들도 잘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끈 역시 블랙 컬러입니다.




아무래도 무언가에 치이거나 거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전면은 나일론 원단으로 커버해서 내구성을 더하고 뒷면이나 측면은 서로 다른 소재감을 넣어 디테일을 살렸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너무 밋밋하면 그것도 별로~





밑창은 적당히 폭신함을 갖고 있습니다.

노리스 모델의 특징은 ASTM 찔림방지 인증을 획득해서 바닥에 못이나 이물질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는 점이죠.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크게 효용이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다보면 다양한 환경을 거칠 수 있고 왠지 모를 든든함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보호해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 뭔지 아닌지 꼭 찍어먹어봐야 아는것은 아닌 것 처럼 믿고 가는거죠ㅋ

이래뵈도 바닥 역시 오솔라이트!




그래서 각각의 라벨들이 이렇게 잘 부착되어 있습니다.

든든하죠?




뒷면은 이렇습니다.

측면에서 후면까지 레이어드한듯 스웨이드 원단과 나일론 원단들을 잘 더했습니다.

디테일이 잘 살아나는 구조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손가락을 거는 고리를 좀 올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로우모델이라 큰 불편은 없었지만 기존 노리스의 뒷면 고리가 도움을 주다보니 습관적으로 자꾸 잡게 되더군요.






안쪽과 바깥쪽은 이렇습니다.

크로스되며 맞닿기 좋은 면이다보니 나일론 소재를 겹겹으로 잘 씌운 느낌입니다.

디테일도 살고 좋죠.

바깥쪽에는 5.11의 오렌지 컬러 사각 로고가 라벨 형태로 부착되어 화룡점정!





이게 바로 그 XS Trek 기술이 적용된 비브람사의 마브라니 아웃솔입니다.

이름도 어려워 뭔가 찾아보아하니~ XS Trek 기술로 유연성과 습한 환경에서의 밀착력과 견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눈도 가끔 오고 습한 환경이 많으니 나중에 접지력도 한번 같이 봐야 겠습니다.

일단 미세한 음각 마크와 노란 비브람 로고가 주는 든든함이 또 있죠.





착샷도 한번 남겨봅니다.

아직 몇일 신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발을 잘 잡아주고 큰 불편함 없이 잘 댕겼습니다.

일반 스니커즈와 달리 뒷부분 걸림도 적어서 좋고요.

다만 예상보다 통풍이 잘 되는지 아주 추운날씨에서 자전거를 한번 타보니 전면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혹한에서는 이 역시 부담스럽겠지만 영하 12도 넘는 온도에서 걷기가 아닌 자전거였으니 일상환경이나 봄/여름같이 더운 환경에서는 되려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신어보겠습니다^^

vip NETPX
2022.0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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