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놓치지 않고 넷피엑스의 신년vip pb상품을 받아봤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생활에 정말 유용한 폴딩박스와 장바구니여서 장바구니는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순차적으로 받은 후 한 번 펼쳐서 디자인에 감탄한 뒤 차에 잘 쟁여놓고 오늘 처음으로 눈누난나 물건들을 담아봤는데...이런, 작은 구멍이 보이더니 이렇게 박음질이 튿어졌습니다. 나들이갈 보드게임 2상자만 담았으니 무게가 무거운 것도, 날카로운 걸 담은 것도 아님에도 이렇게 되니 조금 허탈하네요...
그나마 장보러 가서 무거운걸 담았다가 뜯어진게 아닌 게 다행일 따름입니다. 지금껏 진행된 오거나이저, 손톱깎이 등 기존의 훌륭했던 제품에 비하면 넷피엑스의 이름을 박아넣기엔 다소 신뢰성이 부족한 제품이 아니었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