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자꾸 중국산/국산에서 배낀 짜가 사서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뭐 이런거에 돈을 쓰냐 이러는데, 제가 보기에는 재질 촉감과 내구성부터가 다르기에 돈 아깝단 생각이 안 듭니다.가방 지퍼나 이런거에 데여본 사람이라, 그런 건 절대 못 쓰겠기도 하고요.
태프론 코팅으로 인해서 가벼운 비 정도는 그냥 메고다녀도 씨알도 물이 못 들어가는데다가, 책 2권 악력기 트레이닝복 등 넣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의외로 큰 적재량을 자랑합니다. 출퇴근용으로 쓰면서 아주 편하게 쓰고있습니다. 특히 손잡이 부분이 들고다니기 편한데다, 메고 다니다가 앞으로 돌릴 때 넘어가는 걸 저지하는 왼쪽 옆구리 쪽 줄이 거슬릴 거라 생각했는데, 주 배낭끈에 일체화된 버클이 편하게 꽂고 풀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거기다 원래 카멜벡 넣으라고 만들어놓은 칸은 요즘시기에 비상용 마스크들 넣고 다니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더군다나 솔직히 험하게 던지고 질질 끌고, 바깥 훈련도 끌고나갔는데 아주 잘 버팁니다. 특히나 듀라플렉스 버클은 상상 이상으로 잘 조여주고 믿음직하며, 이리저리 긁히고 부딪혀도 그냥 기스만 좀 날 뿐 눈 하나 깜빡 안하네요.
험하게 쓴지
몇 달이 되었는데도 뭐 묻었다하면 손으로 털어내면 금방인데다가, 색도 바래지 않아 어제 산 것 같습니다.
넣은 짐의 무게가 어느정도 되더라도 슬링백 특성인지 뭔지 메면 별로 무게감이 크게 안 느껴집니다. 벗고나서야 무겁다는 걸 알 정도였어요.
역시 몇 년 전부터 사고싶었던 드림 슬링백으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내부 구조와 내부의 크고작은 주머니 디자인 등을 보시면 감동하실 겁니다. 맥포스가 명가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찍어주신 사진과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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