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라이트 신제품들이 많이 들어왔더군요.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온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넷피엑스와 오라이트 믿고 한번 가즈아!!!
무지성 구매다보니 걱정스런 마음으로 제품 수령!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은 거의 5만원돈 하는 제품이다보니 등짝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일단 박스는 생각보다 듬직하고 깔끔합니다.
구성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제품 자체의 기능적 요소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충전케이블과 설명서,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제품답게 충전 커넥터는 타입C로 되어 있네요.
마이크로5핀이었다면 실망스러울뻔...
요즘 제품이라도 마5핀 사용된 제품들이 은근 많은데
타입C쓰면 훨 편하고 든든함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측면부!
전체적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구조다 보니 고무소재로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IPX4등급!)
생각보다 모서리 마감이나 전체적인 마감도 그냥 중국산 뭐 이런느낌이 아니라 든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그렇지! 5만원짜리가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 만족스럽게 살펴봅니다.
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육각볼트가 뭔가 메카니컬하게 생겼고 밑부분 힌지는 어떻게 보면 카메라 용품같은 느낌입니다ㅋ
여튼 여기도 전체적인 만듦새는 좋습니다.
전면부는 COB 라이트 부분 보호용 노랑 필름이 있는데 열이 날 수 있는곳이나 후딱 제거!
다른 측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타입C 단자를 보호하는 실리콘?고무?소재 커버와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LED 램프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필요한 요소만 딱딱 배치했네요.
뒷면은 이렇습니다. 딱 봐도 자석같죠?
아무래도 작업등이다보니 철판(예를들어 차체)등에 잘 부착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2600mAh라고 적혀 있네요.
최대 400LM이구요.
스펙보고 산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작업등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준입니다.
밝기에 따라 최소 5시간~최대 2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스위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능들이 몇개 있더군요.
일단 뒷면 클립부처럼 생긴 부분이 최대 250도 정도까지 돌아가도록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에 부착을 하거나 바닥면에 거치한 뒤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여기에 마치 카라비너처럼 열어서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바깥쪽으로 당겨 연 뒤 와이어나 오프 등에 거는 것이 가능합니다. 작업환경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부분으로 만족스러운 기능성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도 있더군요.
라이트를 완전히 다 끈 상태에서도 안쪽에 네모난 부분은 은은하게 빛이 들어오는 기능이 있더군요?
이건 설명에도 없던 부분인데 잔광은 아닌듯 하고 어두운곳에서 효과적으로 라이트를 찾기 위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요리조리 켜보고 돌려보고 작동해본 모습들입니다.
한번 눌렀을때 바로 누르면 밝기가 최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COB 면발광과 플래시라이트 전환용으로 한번 누른 라이팅 모드가 작동된 후 길게 다시 누르면 다른 라이팅 모드가 작동되죠.
쓰다보면 각각의 기능 버튼이 있어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밝기가 상당히 밝고 특히 켰을때 번쩍 하고 켜지는 것이 아니라 스무스하게 켜지고 꺼지는 효과가 있어서 눈부심도 적고 은근 고급스러운 이펙트로 느껴집니다.
차량 수리나 창고에서 물건 찾을때 매우 요긴할 것 같습니다.
조금 부담스런 금액이라 걱정했지면 이번 구매도 성공적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찍어주신 사진과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회원님의 포토 상품평이 구매를 망설이는 다른 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포토 상품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