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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완벽한 작업등
  • vip Helldiver
  • 2022.05.02
  • 조회수 980
  • 댓글 1
작성자 후기 >

20주년 할인기간에 뭘 살까 기웃기웃거리다 결국 노리고 있던 작업등을 구매했습니다.

21700 배터리를 쓰는 대형모델들은 자석으로 직각으로 붙여 쓰기에는 역시 구조적으로 힘들더라구요 ㅎㅎ





기간이 기간인지라 살짝 걱정했는데 별다른 지연 없이 도착했습니다.

초록색이랑 고민하다 그냥 언제나처럼 올블랙으로 질러버렸죠 ㅎ





최대광량은 플러드라이트 모드에서 400루멘, 플래시라이트 모드에서 200루멘입니다.

조사거리는 정 반대로 플러드는 25미터, 플래시라이트는 80미터까지 나오네요.

이전에 샀던 플래시라이트들 보다는 광량이 낮은 편이지만 사실 1000루멘짜리로 근처 비추려다 셀프눈뽕당한게 한두번이 아닌지라...ㅋㅋ

작업등으로 쓰기에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개봉박두~ 플래시라이트랑은 다르게 제품자체가 비닐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습니다.

원통형이 아니라서 고정이 힘드니 만일을 위해서 추가한걸까요?

어쨌든 구성품을 다 꺼내봅니다.





오라이트 플래시라이트 치고는 구성품이 적습니다.

사실 사용에 필요한 부속품같은게 전혀 없다 보니 딱 충전기랑 설명서면 되겠네요.





렌즈를 가리고있는 필름을 뜯어줍니다.

요새 새차에다 이런거 떼는 영상으로 조회수를 엄청 뽑던데...ㅎㅎ

살짝 흉내내봤습니다...만 엄청 부드럽게 뜯어지네요 ㅋ





제품 하부에는 제원이랑 인증류가 적혀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을 보아하니 라이트가 급할 땐 폰(5000mAh)이나 태블릿(10,000mAh)에 C to C 케이블로 충전해도 크게 무리는 없겠네요.

런타임도 길다보니 배터리 살짝만 나눠줘도 날아다니...지는 않겠지만 꽤나 오래쓸것 같습니다.





사용전에 일단 한번 만충해줍니다.

충전포트 커버가 빠져나온 뒤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구조라 좋네요.

가끔 회전이 안되는 커버면 충전할때마다 뒤집혀서 커버가 끊어질 수도 있고 최악엔 케이블이 안들어가는 불상사가 있죠.





카라비너는 특이하게도 밖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열릴 공간이 적기도 하고 웨빙이나 끈이 지나가면서 걸릴 일도 없어서 이렇게 만든게 아닐까...싶습니다.





은근 텐션이 짱짱하기에 옆을 보니 일반적으로 싼 카라비너에 들어가는 조그만 스프링 대신 판스프링이 들어있습니다.












다양한 작업을 가정해서 여기저기 붙여봤습니다.

컴퓨터 케이블을 확인할 때/컴퓨터 내부를 확인할 때/책상 아래를 확인할 때 정도인데 모두 완벽하게 대응해주네요.







네오디뮴 자석인듯 해서 혹시나 실험해보니 끄트머리의 자석 하나만으로도 대롱대롱이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떨어질까봐 안쓰겠지만요 ㅋ





플러드라이트 LED 테두리에는 야광이 한 줄 추가되어 있습니다.

어두울땐 확실히 보이고 밝을땐 안보이지만 손이나 물건으로 LED를 완전히 가려주면 반사광에 충전되어 사진처럼 보이게 됩니다.





조절 각도는 최저 30도에서 240도 정도?

사진처럼 최대한 돌리면 이렇게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팬트리 있는 공간이 작은 창고에 문짝을 떼기만 한 공간이라 불빛이 없어 불편했는데,

기존에 오벌브를 쓰다 오벌브를 취침등으로 옮기면서 부재중이던 팬트리용 라이트로 딱이네요.

다른 두껍고 긴 라이트들(M2R Pro 등)은 물론 비교적 짧은(S2R 바톤 / 바톤 프로 등) 라이트들도 90도로 붙여두면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져서 불안했는데 스위벨은 네오디뮴 자석 2개로 딱 붙어서 움직이질 않으니 꽤나 믿을만합니다.

vip NETPX
2022.05.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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