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로우라이드 플랫폼은 이것 말고도 하나 더 있어서 이미 쓰고있습니다.
리뷰끝!!!
은 장난이고 사실 아모맥스 홀스터에 싸이텍 로우라이드 플랫폼이란 기형적인 조합이라 결국 이번에 바꿔줬습니다.
이렇게 위는 싸이텍, 아래는 아모맥스인 상태입니다.
쓸때는 딱히 불편한건 못 느꼈지만 역시 자회사? 자매회사? 인지라 규격이 서로 미묘하게 달라서;;
기존에는 이렇게 홀스터 고정부의 플라스틱이 나사에 밀려서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좀 갈려나갔죠...ㅠㅠ
홀스터도 하나 새로 사야되나;;
간단하게 Side By Side 로 비교해보자면 가장 큰 차이점은 홀스터 최저 세팅가능점의 위치입니다.
사진엔 각도때문에 몇센치 이상 차이날것 같은데 실제로 비교해보니 한 1.5cm~2cm 정도?
아모맥스가 최저 세팅점은 더 낮은데 세팅위치 조절의 폭은 싸이텍이 비교불가능할정도로 넓고 미세조정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장단점이 있긴 한데 저는 어짜피 최저점에 두고 쓰는지라...
일단 높이는 어짜피 기존 세팅된 최저점으로 고정이고,
다리고정끈만 조절하면 되는지라 바로 장착했습니다.
싸이텍과 아모맥스 로우라이드 플랫폼의 다음으로 큰 차이점을 다리 고정끈의 실리콘 논슬립가공 여부입니다.
웨빙 자체가 신축성이 좀 있고 고정이 잘 되는 느낌이네요.
길이조절 시 남는 부분은 실리콘 논슬립가공부끼리 달라붙는지라 사용중에 끈히 풀리거나 하지는 않겠네요.
사실 이건 좀 써봐야 알겠지만...
버클은 마킹이 없는걸로 봐서는 자체생산인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번 뺐다 꽂았다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딱히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이제 로우라이드 플랫폼도 브랜드맞춤(?) 했겠다, 날씨도 점점 따듯해지겠다 이제 총 꺼내서 연습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