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511 제품군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청바지는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지금껏 많은 청바지들을 사입어봤지만
이 제품처럼 물이 이렇게나 많이 빠지는 제품은 처음이에요.
처음 입고나서 외출중에 손끝에 퍼런게 묻어있길래
뭘 잘못 만졌나 했습니다.
집에 와서보니 흰신발에도 파란얼룩이 있네요.
세제없이 미온수에 주물럭 거리기만 했는데도
물이 많이 빠집니다.
청바지인지 잉크주머니인지...
청바지가 물이 조금씩 빠지긴 한다지만
이정도는 다소 당황스럽네요.
입으실꺼면 바로 착용하지 마시고
충분히 세척후에 입으셔야 할듯 합니다.
흰 신발과의 코디도 처음에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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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리뷰- 6-7번정도 헹구고 나서
말린다음에 입으니
처음보다는 물빠짐이 확실히 덜합니다.
구매후 최대한 손빨래로 물을 빼주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