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기종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스마트폰 마운트라는 점에서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순 있으나 끈으로 길이와 균형을 세심하게 잘 봐가면서 끼워야 한다는 점에선 상당한 신경을 쓰게 했습니다.
다 맞추었다 싶었는데 끈 균형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얼마든지 흐트러지가 쉬워서 정말 세심한 집중을 요구한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상품설명에 나온 투명 벨크로 패널이 화면중앙을 가로지른다는 점에서 살짝 불편하다 싶은 분들을 위해서인지 별도의 이런 벨크로 스티커를 3점을 줍니다.
저 마운트용으로 쓸 해당 스마트폰 기종의 케이스를 정해서 거기에다가 붙여놓고 사용하면 정말로 편리할 것 같네요.
이런 센스는 정말로 극찬해주고 싶습니다.
첨에 상품사진을 볼 때 일반 국기패치나 넓은 패치는 안맞을 거 같아서 작은 소형 패치를 붙이려고 하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군에서 보급해주는 일반규격의 국기패치는 전부 다 크기가 적당하게 붙고 가로 9cm되는 패치까지도 적당하게 크기가 됩니다. 다만 새로가 5.2cm를 넘어가는 패치일수록 크기가 안맞을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주시면 될 겁니다.
8x5.2 규격 패치라면 적당하게 데코할 수 있다는 점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