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계속 알아보다가 결국에는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외국인 유투버 리뷰도 얼마나 봤는지 ㅋㅋㅋ 특별히 용도는 없지만,
데일리로 착용하고 싶기도 하고 직업상 여러 시설관리도 하니까 장비도 좀 들어가면 좋겠더라구요.
노트북도 들어가야 하고 말이죠.
더 큰 사이즈로 할까 고민하다가 허리벨트도 필요없기도 하고 물론 수납은 가능하던데...
음 이게 데일리로 적당하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추천이 있기길래 12로 결정했어요.
뭐 여러 악세사리 달기도 편하고 가방은 진짜 튼튼한 느낌이 듭니다.
수납공간도 저하고 안맞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정말 많아요.
특히 전면에 벨크로로 열고 닫는 주머니는 진짜 잘쓰고 있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드는 생각이 좀 더 큰걸로 살걸 하는 생각이 조금 들어요.
아마 큰거 샀으면 더 작은거 살걸 그랬을거구요.
음...그냥 두개 다 사버리는게 좋을거 같고, 색깔도 검정이 제일 좋은듯.
다른 색깔 맨 사람 지하철에서 봤는데, 좀 코디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아무튼 엄청 만족하는데, 이거 몰리 파우치 같은거 고정하는 스트랩은 어디서 사나요.
밑에다가 카메라 삼각대 달고 다니고 싶은데..
아무튼 엄청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