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1회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이 가방 후기가 우리나라엔 아예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많이 알아보고 샀는데
산행 거리는 약 6키로정도 됐구요, 오르막 30프로정도 되는 평탄한 곳이었습니다.
제 체력은 그냥 일반인 정도고.. 20대 중반입니다.
일단 가방 자체 무게가 상당합니다. 첫 패킹에는 무게중심을 잘 못 잡고 싸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르막 올라갈 때 헉헉거릴 정도..
근데 자고 일어나서 무거운 물건 중심으로 잘 쌌을 때는 그래도 할 만 합니다만,, 그래도 무겁습니다.
이걸로 백패킹 하실 분들은 경량화 많이 신경쓰셔야 합니다.
근데 별개로 가방 품질은 너무너무 만족입니다. 착 감기는 느낌도 그렇고, 버클, 수납체계 등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재질도 튼튼하고 가방이 일단 엄청 예뻐요 ㅋㅋㅋ 너무너무 예뻐서 차라리 경량화를 하면 했지 가방을 바꾸긴 싫을 정도입니다.
총평은 무겁긴 한데 좋다. 명품은 명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