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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야생마처럼 길들여야 진가를 발휘하는 신발.
  • vip niccakim
  • 2022.09.21
  • 조회수 1,935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지난 여름. 평소 즐겨 신는 네파의 실수 칸네토2 를 착용하고 

우중 트레킹을 즐겼는데  방수에 뭔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칸네토를 대용 할 

신발을 찾다가 5.11 유니온이 눈에 들어와 회원들의 구매평을 읽어보니

하나 같이 여름에는 덥다는 평에.  다른 대안을 찾던 중  제대로 찾은 XPRT!


칸네토 3종을 다 구매하게 만든 메가그립에 방수 기능까지  거기다 이쁜 디자인!

디자인이 좀 떨어지더라도 메가그립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구매하게 만드는 스펙!



< 좌로부터 네파 칸네토2 ,XPRT, 바스큐 엘리아스 >


<좌로부터 네파 칸네토2 블랙, XPRT, 칸네토2 베이지?>





코요테 색상이 더 눈에 들어 오기는 했지만 

바스큐 엘리아스에 방수크림 SNO-Seal 을 발랐더니  원래 XPRT와 같은 색상이였던 신발이


더욱 짙은 색으로 변신..... 하는 걸 본 상태라.



<엘리아스에 SNO-Seal을 바르고 건조한 후>




향후 방수크림을 발라줄 걸 감안해서 짙은 다크 어스 색상으로 구매결정!




<XPRT 메가그립>



역시나 예상대로 처음 신고 산을 탔을 때 

딱딱한 가죽 모서리 끝이 눌려 아파오는 발목 앞 부분,  급한 경사로를 오를 때 뒤꿈치에 오는 딱딱한 압박감.


당장 벗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신발끈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서 타협을 본 후 부터

점점 편해지는 느낌.


거친 야생마를 길들인다는 심정으로 길들이다 보면 발에 착 감기면서 그제서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신발!








이제 날이 쌀쌀해지는 계절이 왔으니

마저 구매한 5.11 유니온도 길들이러 가봐야겠음. 


<위  XPRT, 아래 유니온>



vip NETPX
2022.09.22 09:40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입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상품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