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상세 내용이 귀찮으신 분을 위해서,

1. 일상에 택티컬함을 섞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2. 20리터 이상 수납은 어려우니 다른 제품을..

원래 거창하게 리뷰를 잘 안쓰는 편인데, 오랜만에 좋은 제품 사게되서 그런지 이리저리 찍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및 사진이 난잡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교 겸해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패드 E15, 메카닉스 콜드워크 오리지널과 함께 두었습니다.

*각종 패치 및 켐라이트는 미포함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15인치 노트북은 너끈히 들어갑니다.

다만 최근? 나오는 가방들에 채택되고 있는 노트북/태블릿 전용 파티션이 없는 건 좀 아쉽더라구요.

해당 파티션이 스크래치와 충격을 방지해주는 부분인걸 생각하면 확실히 아쉽습니다.

그래도 택티컬 백팩이라는 타이틀 치고는 뭔가 우락부락한 느낌이 없어서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내부 수납공간 중, 등판(?)과 가장 가까운 부분입니다. 15인치 노트북은 가뿐하게 들어갑니다.

워터백을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 노트북 위에 살짝 보입니다. 전면 덮개에도 메시 망 뒤로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저렇게 주황색 종이 스트랩으로 숨겨진 공간이 있다고 표시도 해줍니다.

전면 네임플레이트가 있는 부분입니다. 얇거나 단단한 물체 정도는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전면 기준 우측 수납공간 입니다. 메인수납공간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 기준 좌측 수납공간 입니다.

위에 우측 수납 공간과 완전 별개입니다. 층으로 따지자면 메인이 1층, 우측이 2층, 좌측수납이 3층입니다.

옷가지를 수납할 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셔츠 따로 속옷 따로? 

풀로드(FULL LOAD)를 감안했을 때 측면 샷입니다.

등판입니다. 소프트함과 하드함의 경계에 있는 등판인데 생각보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카라비너는 미포함 제품입니다^^; 스페이버 몰리 커넥팅 카라비너 2개 세트 (OD) < 요 제품입니다.

상부 및 하부 스트랩 버클을 해제하고 위치를 변경하면, 슬링백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 사이 체스트 사이로 고정해주는 스트랩 위치 변경도 가능하기에 본인 편한 위치에 맞춰서

세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