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트 캐리어에 탄창파우치를 달기로 결정했으나, 가슴부분엔 뭘 달아야 하죠?
당연히 어드민 파우치가 국룰이죠.
꼭 달아야 될 게 있는것도 아니니 결국 국룰세팅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베이스가 되어줄 택텍 플레이트 캐리어입니다.
산지는 꽤나 됐지만 사용한적은 없는...ㅋㅋ
아래의 큰 포장이 탄창파우치들과 같이 온 어드민 파우치입니다.
뭐 사실 크다고 해봐야 더블맥 파우치랑 비슷한 크기지만요.
너비가 비슷하다 보니 카드는 똑같은 크기에 내용만 다릅니다.
다만 어드민 파우치에 무거운걸 달 리는 없으니 고정 스트랩은 4개가 아닌 양 옆에 1개씩 2개만.
해봐야 지도, 펜, GPS나 스마트폰이 다일테니까요.
이미 자리를 잡은 맥파우치 위쪽에 달아줍니다.
(플레이트를 빼놨더니 캐리어 중간이 살짝 접힌 상태...;;)
일단 가슴부분 정 중앙에 달아줬습니다.
어드민 파우치는 딱히 아래위로 조절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처음에 매거진을 넣어놓으니 이거 간섭되서 다 안열리는거 아냐? 했지만...
애초에 끝까지 열리는게 아니라 중간에 멈추는거다 보니, 딱 탄창이랑 간섭이 생기지는 않을 위치입니다.
뭐 그래도 어드민파우치를 연 상태에서 탄창을 빼기는 조금 걸리적거릴 느낌?
열고다닐것도 아니고 필요할때만 잠깐 열테니 크게 신경쓸만한 문제는 아니네요.
옆의 비닐포장은 몰리가 없는 벨크로 표면에 장착해야될때 쓰는 악세서리입니다.
처음엔 놀리기도 뭐하니 그냥 옆에 달아둘까? 했는데 딱히 필요도 없어서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일 요량으로 떼버렸습니다.
필요할때까지 어디 고이 모셔둬야죠.
내부는 이렇게 내측은 간단한 오거나이저 정도,
외부...라고 해야되나 열리는 뚜껑(?) 안쪽 부분엔 그냥 벨크로입니다.
사진에는 상기한 벨크로에 붙이는 몰리 악세서리를 그냥 붙여뒀습니다.
생각해보니 양면 벨크로 숫놈인걸 하나 구하거나 만들면 넷피엑스에서 파는 벨크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여기다 달 수 있겠네요.
폰케이스는 이미 있겠다 양면 벨크로는 한번 구해보고 안되면 그냥 스테이플러라도 써서 하나 만들어봐야죠 ㅋ
GPS나 지도를 쓸만큼 넓은 공간에서 서바이벌게임을 뛸 건 아니지만 뭘 넣어둘지 이것저것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간식케이스가 될 확률이 가장 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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