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싸구려 느낌은 안 납니다.

원단이 팔, 어깨, 복부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지고요.

팔꿈치 부분은 실리콘 느낌 원단이 붙어 있습니다.

원단 안쪽에 팔꿈치 보호대 같은 걸 넣을 수있습니다.

키 172에 87킬로 전형적인 배 나온 아저씨인데.

평소 헐렁한 느낌이 좋아 XL입니다.

본 제품은 가슴둘레 108인데. 신축성이 있어서인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타이트한 느낌은 아니고 기분 좋은 딱 맞음입니다.

팔길이는 좀 긴편인데. 아마도 미국 브랜드라 그런지 그러러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손목 벨크로가 있어서 꽉 잡아주니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좋고 만족하지만. 등산용 셔츠에서 느껴지는 좋은 원단은 아닙니다.

기능성 원단 같은 건 아니기에 이런 기능을 기대하시면 좀 실망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