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마그를 쓰기 시작한지 그럭저럭 5년째로, 제게는 기념비적인(?) 첫 구매 대상중 하나였고 지금까지도 잘 써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여럿 구매하게 될 줄은 몰랐으므로 ^^; 가급적 다양한 색상/패턴들에 무난하게 잘 어울릴만한 색 구성일 것을 기준삼아 선택하게 된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이후로 10여가지 가량을 모아 갖고있게된 지금 시점에도 색감면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녀석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색상 옵션이 같은 탄색 카테고리에 해당되더라도, 실물은 코요테나 카키 등으로 색조가 강한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매우 옅은 아이보리 톤을 띄는 본제품은 사실상 black & white 에 가까운 느낌으로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웬만한 상의 색상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탄/코요테 계통끼리 비교한 모습. 한눈에 봐도 서로 색감 차이가 많이 나는걸 볼 수 있지요
사진 왼쪽에서부터 1번으로 본다면, 특히 4번같은 경우 색상 매칭하기가 어려운 편이며
본제품(3번) 제외하고 보면 2번이 색조가 옅어 그나마 무난한 편이지만 대신 나머지들처럼 특정한 아이콘이 없이
전통문양만으로 돼있다보니 재미가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보는 문제점입니다 ^^;
올 겨울 목섶을 파고들 추위에도 이미 대비되어 있으니 든든합니다 ^^
더구나 다양한 쉬마그를 사용하시며 면밀히 관찰, 사용하신 후기라서, 고객님 뿐만이 아니라 저희 담당자마저도 많은 것을 배우는 리뷰였습니다!
해당 후기는 많은 회원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