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드포 플랜씨 입니다. 사실 해저드포 슬링백은 플랜비에서 너무 크게 데여서 다시 안 살줄 알았는데, 자꾸 끌려서 결국 사버렸습니다. 음.... 제가 플랜비가 너무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서, 비교를 하면서 리뷰를 써볼게요.
기껏 잘 써놓고 플랜비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크기는 뭔가 동일해보이지만, 용량은 동일한 용량이 아니에요. 플랜비가 17리터 정도고, 플랜씨가 13리터 좀 안되니까.
아마 좀 더 소형화를 하기 위해 낸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근데 체감상 용량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뒤에 좀 더 자세하게 써볼게요.
그리고 어깨끈이 달라요. 플랜씨는 계획이 C단계까지 넘어갔기 때문일까요?
장시간 매고도 편안하게끔, 어깨끈이 백팩 형태의 끈입니다.
이 부분도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는데, 저는 장점으로 뽑을 것 같아요.
두 모델 다 매고 산행도 해봤고 일상용으로 써봤는데,어차피 뭔가를 꺼내려면 가방을 내리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플랜비는 용량이 좀 더 있고, 슬링백 형태라 옆으로 쭉 돌려서 빠르게 꺼낼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한쪽만 착용하는 어깨끈은 척추와 어깨에 생각보다 부담을 많이 주더라구요ㅠㅠㅠ
둘중 마음에 드는 쪽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메인포켓, 디바이더 하나 주는 것도 똑같네요. 안에 메쉬망도 그렇고...
가장 큰 차이점의 두번째, 전면 포켓의 차이입니다. 플랜씨는 상부 메인포켓이 하드쉘로 되어있습니다.
파손될만한 작은 전자기기가 있다거나 하면 이 부분을 유용하게 쓰실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요.
하드포인트를 장착할수 있는 구멍이 하나 있어서, 여기에 카라비너 같은것을 달수도 있겠더라구요.
플랜비가 용량이 아주 살짝 더 큰건 여기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보이는것 처럼 플랜비는 하드케이스가 아니라서 약간은 쑤셔넣는 방식으로 할수 있죠.
방호력이라고 부를게 없어져 버리지만, 뭐 결국 호불호의 영역인 것 같네요.
그외 사이에 몰리패널, 물병포켓 같은건 다 비슷한거같아요.
지금은 플랜씨가 용량이 아주 살짝 더 작게 느껴지는데, 길이 덜 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플랜비는 너덜너덜 해져서 다루긴 쉽더라구요ㅋㅋ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겐 플랜비의 부족한 2%를 딱맞게 채워버린 제품이라 아주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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