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때 전 해저드4 레벌리 백을 구매해봤습니다.

상품평도 나름 괜찮고 예전부터 여행갈때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구매를 했네요.

그래서 저도 후기 겸 상품평 남겨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일반적인 웨이스트백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지퍼나 플러만 봐도 수납을 매우 강조한 느낌이죠.

전면 포켓은 물론 메인포켓, 그리고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포켓이 세면도구 수납을 도와주는 구조입니다.

소재는 1000D 코듀라로 제작되어 견고함이 느껴지는 소재감입니다.

측면에는 웨빙 스트랩이 마련되어 있습니니다.

작은 기어류나 플래시 같은것들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별할 것은 없고 측면 사이드포켓이 잘 보이는 위치네요.

전면 벨크로 패널에 있는 이 해저드4 로고가 전 고정된 형태인건가 했는데

이렇게 착탈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원한다면 다른 패치로 교체도 가능하네요.

해저드4패치를 덤으로 하나 더 받은 느낌입니다ㅋ

반대편에는 이런 통기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면도구가 물기에 쉽게 젖고 건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련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통기홀이 마련된 곳은 이렇게 별도의 지퍼로 개방이 가능합니다.

그러고보면 이곳에는 면도기나 칫솔을 넣어두기 아주 좋은 위치네요.

손쉽게 열어서 바로 쓰고 젖은 상태로 보관도 되니까요.

물론 열기 쉬운 구조라 스프레이나 선그림 같은 제품을 보관하기도 좋아보입니다.

한쪽에는 손잡이가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들고 이동하기 좋죠.

내부 포켓은 코요테 컬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저드4가 은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위쪽에는 투평포켓과 매쉬 포켓이 분리되어 있고,

그 아래쪽에는 별도의 지퍼가 마련된 포켓도 있어 정말 수납이 훌륭합니다.

내부에는 탄성있는 엘라스틱 밴드가 웨빙 스트랩처럼 마련되어서

다양한 세면도구들을 적당히 고정해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앞쪽 전면 포켓에는 일회용 샴푸나 작은 소품들을 쉽게 넣어두기 좋도록

지퍼가 마련되어 있네요.

특히 상단부 투명 커버쪽에는 이처럼 금속 소재의 고리가 있습니다.

고리 끝은 고무로 잘 마감해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리는 이렇게 화장실 수건걸이 등에 걸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세면도구를 다 넣으면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이렇게 견고하게 구성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구석구석 후기삼아 살펴보니

세면도구로도 좋지만 EDC백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네요.

잘 사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