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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나이프는 좋은데
  • vip karak**
  • 2022.12.03
  • 조회수 259
  • 댓글 2
작성자 후기 >

휴대가 항상 문제가 되네요..  클립이 칼집 중간에 있어서 클립으로 허리에 끼우건 몰리에 끼우건 칼손잡이가 위로 너무 튀어나와요..  너무 대놓고 보여주면서 다니고 싶진 않은데..  사이즈도 좋고 나이프 형태도 좋고 날도 좋고 다 좋은데..쯥

vip NETPX
2022.12.05 11:49
안녕하세요 회원님! 대한민국 No.1 택티컬/아웃도어 쇼핑몰 넷피엑스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해주신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정의 적립금 지급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장단점과 특징을 콕콕 집은 섬세한 상품평이
구매를 고민하는 다른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이용 부탁드립니다.

* 사실 고객님께서 겪고 계신 문제는 픽스드나이프의 어쩔 수 없는 태생적, 구조적 한계로 사료됩니다.
날붙이에 조예가 있던 저도 칼끝부터 칼자루끝까지 총길이 19cm의 픽스드나이프를 방구석에서 거울 보며 사진 찍으면서 실험해 본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잘 결속시켜서 튀어나오는 곳이 없게 하려고 해도 손잡이나 칼집 끝 중 하나가 꼭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두껍고 긴 겉옷을 걸치지 않는 이상에야 숨길 방법이 없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파라코드로 8자 형태를 만들어서, 형사들의 총집 서스펜더 내지는 하네스 같은 모양으로 양 어깨에 걸쳐 맨 다음 겨드랑이 아래에 칼집 끝을 꿰어 매달려있도록 하면 재킷으로도 겉으로 안 보이게 숨길 수야 있습니다. 대신에 그때는 착용자 본인의 팔과 몸통 움직임에 걸리적거리는 문제가 있어서요(방구석 칼잡이의 경험담)...
외부로 튀어나오는 부분 없이 말끔하게 결속 가능한 나이프를 찾으신다면, 폴딩나이프 류를 찾아보시거나, 아예 기존의 픽스드나이프를 몸이 아닌 가방 안으로 수납하는 방법밖에 없으실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
vip karak**
2022.12.05 12:12
완전히 감추는 것까지 원하는건 아니예요.. 손잡이가 반 정도만 외부로 드러나면 적당하다 싶은데.. 칼집이 3cm쯤 더 길어지고 클립을 칼집 중앙이 아닌 칼집 입구쯤으로 옮기면 될 듯 한데 그런 물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