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빅토스는 처음 구매하는 브랜드입니다만,
많은 행사등을 통해 (빅토스맨 포함) 익숙한 브랜드
입니다.
마초 감성 쩌는 로고와 엠블럼...
외관은 두터운 후드티에 슬쩍 녹아든 사이버틱함을 매력포인트로
주고 싶네요.. 사실, 후드티만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은 없을듯 합니다만
그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디테일을 보면 많은 섬세함이 묻어납니다.
호주머니 내부에도 셰르파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서
복실 복실합니다. 옷 전체가 뭔가 탄탄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팔꿈치는 역시나 텍티컬의류 답게 팔꿈치는 코듀라 원단 덧댐으로
그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을 살린 것 같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내부 플리스 입니다. 셰르파 플리스라는데..
이게 일반 미군 플리스 자켓보다 훨씬 풍성하며 섬유의 방향을
뒤집어서 배치하니 보온력이 훨씬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늘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실제로 구현해 주었네요...
사진과 같이 엄지 손가락에 배출구를 두어
밀착감 안정감을 살렸습니다.
뭔가 워리어(??)가 된 듯한 느낌도 줍니다.
170cm 63kg의 신체 사이즈로 사이즈 옵션은 S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어줍잖은 착샷이지만 사이즈 참고 바랍니다.
허리에 절개선을 두어서 권총을 빼내기 쉽게 만든 디자인은
활동이 많아 더워지면 열어서 통풍의 역할도 기대해 봅니다.
후드는 꽤 신축성이 있어서 당겨서 써주면 꽉 밀착되어
왠만한 바람은 뭐 막아줍니다.(여기 바닷바람 많은 부산입니다..ㅎㅎ)
사는 곳이 부산이라 안에 니트 정도 입어주고 이 자켓만 입어주면
강추위를 제외하면 큰 무리없는 보온력도 발휘해 줍니다.
다만, 오늘은 매우 얇은 컴뱃셔츠 한장 덜렁 입어서 춥기에
보온 베스트도 살짝 걸쳐 봤습니다.
턱밑까지 조여주는 지퍼로 방한력이 꽤 좋습니다.
매우 핏하고 스포티한 경량의 패딩과 후드티 거기에
택티컬 의류의 조합이라 느껴지는 묘한 자켓입니다.
곳곳에 시대에 맞게 각종 전자기기를 용이하게 사용하도록
배려한 자켓입니다.
이번 행사때 아주 합리적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품절 직전에 있던데 구매를 살짝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매해주신 제품에 대해 실제 사용해보시고 다른 회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상세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수 상품평으로 선정해드렸으며 적립금 지급 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상세한 제품 후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