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것저것 가방에 넣고다니는게 많다보니 용량이 조금 있으면서 편하게 맬 가방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알아보다 구매하게된 가방, 어반 토트백 입니다.
원래 어반 웨이스트백도 엄청 많이 이용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반 시리즈인지 이렇게 토트백도 있더라구요.
포장 잘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역시 생각처럼 크기도 딱 들기 좋은 정도였고,
홈페이지에서 봤었던 사진과 동일했어요.
블랙도 사진보다 훨씬 진한 까-만 블랙 컬러라 블랙 매니아인 저에겐 더없이 맘에 들었네요.
크기 가늠을 위해서 손을 대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짐을 넣어두고 다니기에 무리 없는 적당한 크기에요.
옆으로 너비도 있는 편이라 책 여러권을 들어도 끄떡 없을 것 같아요.
파이커 로고와 폴리로 만들었다는 표시가 있네요.
1000데니어면 짜임새가 아무래도 더 밀도있는걸텐데,
그래서 그런지 가방을 무겁게 들어도 튼튼한 느낌이더라구요.
일단 어반 토트백에는 두 종류의 끈이 있습니다.
메인으로 들고다닐 수 있는 토트백용 끈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두 개의 끈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벨크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바닥에 두더라도 한꺼번에 두 개의 끈을 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에 있는 끈이 어깨 스트랩인데요.
이 끈은 역시 어지럽거나 불편하게 흐트러지지 않도록 벨크로 고정부분이 있습니다.
끈이 길어질 수록 더 내려놓거나 했을 때 흐트러지고하는데 잡아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끈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더 많은 범위에서 길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D링으로 이 스트랩은 떼고 붙일 수 있으니, 그 때 그 때 활용하면 좋겠어요.
앞부분은 전체가 몰리로 되어있어요.
가방에 여러가지 파우치나 악세사리 붙여둘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만 저는 심플한게 좋아서 그대로 이용하기로..ㅎㅎㅎ
가방 윗부분에는 이렇게 고리도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달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느 한 곳 불편함 없이 활용성이 정말 좋은 가방 같네요.
그리고 정면 부분 양쪽에는 지퍼로 된 포켓이 있는데요.
수첩하나가 이렇게 쉽게 숑-들어갈 정도의 포켓이 양쪽에나 있다니!
진짜 수납력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토트백의 뒷면이에요.
여기도 기다랗게 지퍼로 된 큰 포켓이 있는데요.
역시 이렇게 다이어리같은 거 하나도 쑥-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넓습니다.
보통 토트백은 공간이 이렇게 구분이 많이 안되어있는데,
확실히 어반 토트백은 활용도가 훨씬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위에서 봤을 때 모습인데요.
가방의 메인 지퍼부분은 양방향 지퍼로 되어있어요.
그 말인 즉슨, 어느 쪽으로 열어도 닫아도 된다는 것!
바로 이렇게 말이에요~
사람마다 가방 같은 것도 열기 편한 방향이 분명 있을텐데,
그런 부분까지 고려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가방 내부 수납공간 입니다.
크게 세군데로 나위어 있어서, 저도 책과 노트북, 공책 등 담아봤어요.
14인치 노트북인데도 아주 쉽게 들어가더라구요.
구분도 잘 되어있어서 어디 나가거나 놀러갈 때 가방 안에 구분 지어두기 좋겠더라구요.
짐이 들어있는 상태에서는 이렇게 세워놓기에도 전혀 흔들림 없습니다 ㅎㅎㅎ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고, 생각보다 크기도 좋고, 생각보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잘샀다 싶었어요.
심지어 가격도 너무 합리적이고 말이에요.
어깨스트랩을 활용하여 가방을 맨 모습과, 토트백 형태로 들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한 가지 가방으로 크로스백모양까지 하면 세가지의 형태로 가방을 이용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안그래도 짐이 늘어나서 기존에 매일 들던 가방으로는 감당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이 토트백이 저의 데일리 가방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이 만족스러우셨다니 담당자 역시 너무 기쁩니다. ^^
회원님의 귀한 시간을 내어 작성해주신 상품평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품평은 구매를 고민하는 회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원님의 계정으로 소정의 적립금 지급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목소리로 더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